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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키스캠에 딱 걸렸다” 유부남 CEO, 불륜 스캔들로 결국 사임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20 05:23
“콜드플레이 키스캠에 딱 걸렸다” 유부남 CEO, 불륜 스캔들로 결국 사임

기사 3줄 요약

  • 1 데이터 기업 CEO,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스캔들
  • 2 기혼자였던 CEO, 다른 임원과 키스캠에 포착돼
  • 3 결국 CEO 사임, 공동 창업자가 임시 CEO 맡아
미국의 유망 데이터 분석 기업 CEO가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포착된 ‘키스캠’ 영상 하나로 결국 사임했습니다. 이 영상이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불륜 스캔들로 번지면서, 기업 리더의 윤리 문제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기업은 데이터 운영(DataOps) 분야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애스트로노머(Astronomer)’입니다. 사건의 중심에 선 앤디 바이런 CEO는 기혼자 신분으로, 최고인사책임자(CPO)와 함께 콘서트를 즐기던 중 키스캠에 모습이 잡혔습니다. 이 장면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불륜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콘서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데?

사건의 발단은 콜드플레이 콘서트 현장이었습니다. 공연 중 이벤트로 진행된 키스캠에 앤디 바이런 CEO와 크리스틴 카보트 CPO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문제는 바이런 CEO가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포옹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CEO의 불륜’이라는 꼬리표가 붙었고, 이는 회사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회사 평판은 어쩌고? 발칵 뒤집혔겠네.

애스트로노머는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회사는 내부 조사를 시작함과 동시에 두 사람 모두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후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회사는 “리더는 행동과 책임 모두에서 높은 기준을 제시해야 하지만, 최근 그 기준이 충족되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혁신 기업으로 쌓아 올린 명성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위기 앞에서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결국 사임... 앞으로 회사는 어떻게 되는 걸까?

논란이 계속되자 앤디 바이런 CEO는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회사는 공동 창업자인 피트 데조이를 임시 CEO로 임명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 새로운 리더를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기업 최고 경영자의 사적인 행동 하나가 회사 전체에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됐습니다. 리더의 윤리적 책임과 투명한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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