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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은 이제 그만! '클릭 몇 번으로 AI 앱 만들기'가 현실이 됐다고?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22 18:41
코딩은 이제 그만! '클릭 몇 번으로 AI 앱 만들기'가 현실이 됐다고?

기사 3줄 요약

  • 1 누구나 AI 개발,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출시
  • 2 코딩 없이 클릭만으로 GPT-4o 탑재 AI 앱 제작 가능
  • 3 국내 방산업체 도입 확정, AI 서비스 개발 대중화 예고
코딩을 전혀 몰라도 나만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AI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도구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AI 기술 기업 에이프리카가 출시한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이야기입니다. 이 플랫폼은 오픈AI의 GPT-4o, 구글의 제미나이 등 최신 AI 모델을 선택해 나만의 AI를 만들 수 있게 돕습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AI 개발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이 소식에 벌써부터 국내 한 방위산업체는 도입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뭔데?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AI를 만들고 운영하게 해주는 플랫폼입니다. 복잡한 코딩이나 서버 관리 지식 없이도 아이디어를 AI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제작 과정은 총 4단계로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GPT-4o처럼 똑똑한 AI의 뇌(LLM)를 고릅니다. 다음으로 AI에게 수행할 임무(지침)를 알려주고, 참고할 자료(문서)를 등록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프로그램과 연결할 도구(API)를 설정하면 나만의 AI 비서가 탄생합니다.

다른 것들이랑 뭐가 달라?

이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서버리스'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이용자는 복잡한 서버를 설치하거나 관리할 필요 없이, 오직 AI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AI는 테스트를 거쳐 곧바로 웹사이트에 붙이거나 다른 서비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글 등 대기업도 비슷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세렝게티는 개발 과정의 편의성과 속도에 초점을 맞춰 차별점을 뒀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AI의 성능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해 운영의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데?

에이프리카는 이미 국내 방산업체와 도입 계약을 맺었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도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는 특정 분야의 전문 지식을 AI에 학습시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수요가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도구의 등장은 AI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개인 개발자도 적은 비용으로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디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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