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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Opal 출시, 코드 한 줄 없이 1분만에 앱을 만들 수 있다고?

1 93 2025.08.04

Google Opal 출시, 코드 한 줄 없이 1분만에 앱을 만들 수 있다고?

3줄 요약

  • 구글이 코딩 없이 말만으로 앱 만드는 AI 도구 'Opal' 공개
  • 업무 자동화부터 앱 배포까지 30분 만에 뚝딱 완성
  • 디자이너 개발자 사이의 경계를 허물게 될 것

구글이 완전 미친 기술을 들고 나왔어. UI/UX 디자인에 진짜 혁신을 불러 올 정도로 기술력이 미쳐버린 것 같애. ‘Google Opal’ 이라는 노코드 플랫폼인데, 친구한테 말하듯이 편하게 요청해도 앱 하나를 뚝딱 만들어줘. 한 마디로 코딩 할 줄 몰라도 내 아이디어를 바로 현실화시킬 수 있는거지. 2025년 7월에 공개된 내용이고 아직 한국에선 쓸 수 없는데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Google Opal의 등장과 핵심 기능


(1) 자연어 기반의 노코드 플랫폼 탄생

구글 Opal의 작동 방식은 노코드인만큼 정말 간단해. "내가 요청한대로 그림 만들어서 이메일로 보내줘"라고 하면 끝!! 그럼 Opal이 알아서 입력 창부터 이미지 생성 AI, 이메일 발송까지 모든 걸 연결해서 앱을 만들어줘.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각 기능들이 시각적으로 연결되는 거지.



(2) 시각적인 편집과 대화를 통한 수정 기능

더 신기한 건 중간에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야. "중간에 확인 메시지 넣어줘"라고 말하면 그 기능을 바로 추가해줘. 코드 편집기 같은 복잡한 프로그램 없이도 앱이 어떻게 완성되는지 흐름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거지. 수정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서비스가 되게 직관적이야.


구글에서 "AI 모델과 프로젝트를 활용한 앱 개발의 미래를 실험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는데.. 그 말이 허풍이 아니었어. 근데 여기서 끝이 아냐. 더 대단한 건 배포 시스템이야.



(3) 즉각적인 공유와 배포 시스템

구글 Opal은 앱 만들고 나서 "공유" 버튼만 딸깍 누르면 URL이 즉각 생성되고, 이걸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면 구글 계정으로 바로 쓸 수 있어. 별도의 호스팅이나 복잡한 배포 과정 없이 말이지. 팀원이나 클라이언트한테 실제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거야. 진짜 미쳤다…ㅋㅋㅋㅋ



(4)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템플릿 제공

Opal은 완전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들을 제공하고 있어.


  • 블로그 포스트 생성기
  • 패션 스타일리스트
  • 소셜 미디어 포스트 작성기


이런 템플릿을 그대로 써도 되고, 나만의 아이디어로 변형해도 돼. 초보 디자이너나 비개발자들은 이 템플릿으로 가볍게 시작해서 부족한 부분들 보완해 나가는 형태로 시작하면 좋겠다.



(5)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현재 Opal 베타 버전에서는 반복적인 사무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 수 있어. "PDF 청구서를 요약해서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자동 정리"하거나 "유튜브 영상 URL 입력받아서 핵심 내용 추출해서 슬라이드로 만들어주는 앱” 같은 거 말이야. 디자인 스쿨들도 이미 이런 변화에 대응해서 커리큘럼을 바꾸고 있고, 업계에서도 관련 교육 프로그램들이 늘어나고 있더라.





구글은 업무 처리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다.


예전엔 디자이너가 아이디어를 내놔도 개발자가 만들어줘야 실제로 돌아가는 걸 볼 수 있었어. 프로토타입이라고도 하는데, 이 프로토타입이 완성되기 까지 불편한 게 한 둘이 아니었어. 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에 의사소통도 힘들고, 누군가의 리소스 때문에 시간도 꽤 오래 걸렸지.



근데 이제 그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아예 없어졌어. 디자이너는 본인의 머릿속 아이디어를 계속 실현해보면서 여러가지 프로토타입을 미리 보면 되고, 개발자는 디자이너의 의도를 더 정확히 파악해서 빠르게 디벨롭할 수 있어. 팀이 일하는 방식, 즉 워크플로우의 패러다임 그 자체가 바뀐거야.



Opal과 같은 플랫폼이 보급될수록 디자이너들의 역할도 점점 바뀔 거라고 봐. 디자이너는 앞으로 UI/UX 디자인만 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 흐름을 설계할 줄 알아야 돼. 데이터 처리까지 고려해서 말이야.



AI한테 정확한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프롬프팅 능력도 필요하고, 논리를 세워서 단계별로 명시할 수 있는 체계적 사고도 요구될거고. 어떻게 보면 더 전문적이고 고급스러운 일을 하게 되는 셈인데, 실제 현업에선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네.





글을 마무리 하며


Figma는 FigJam AI로 브레인스토밍을 지원하고, Adobe는 Firefly로 이미지 생성을 강화하고 있어. Framer는 AI 웹사이트 생성 기능을 제공하고, Sketch는 플러그인으로 다양한 AI 도구들을 통합하고 있지.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도구들이 주로 시각적 결과물에 집중하고 있어. 근데 Opal은 기능적인 프로토타입까지 생성해서 디자이너의 작업 범위를 크게 확장시키고 있어. 디자이너를 서포트하는 개념 보다는, 디자이너에게 더 고도화된 역량을 요구하는 쪽에 가까워. 대표는 좋겠지만 디자이너는 죽어나가는 느낌..??



근데 아직은 실험 단계라서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이나 대용량 데이터 처리는 힘들 수도 있어. AI가 가끔 엉뚱한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하니까 담당자가 계속 확인해야 돼. 특히 개인정보 처리나 접근성과 같은 윤리적인 문제들은 더 신중하게 검토해야 되고. 또 구글 랩스 프로젝트 특성상 갑자기 서비스가 중단될 수도 있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는 했지만, 상용화 계획이나 비즈니스 모델은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하지 않았거든. 과거에도 그렇게 조용히 사라진 서비스들이 얼마나 많은데 ;;



마지막으로 AI 디자인 도구들은 앞으로 더욱 정교해질 거야. 특정 기능이나 특정 업종에 특화된 서비스들도 많아질거고. 하지만 그렇다고 인간의 역할이 사라지냐? 그건 전부터 언급했듯이 절대 아닐거야.


AI가 아무리 발달해도 창의력과 공감능력, 문제 해결 능력 같은건 못 따라오고 있어. 오히려 AI가 반복적이고 기술적인 작업을 담당하게 되면서 디자이너들은 더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영역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거라고 봐.



디자이너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더 가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 직무가 세분화돼서 새로운 직무들도 생겨날 것 같고?? 여기까지 읽은 너의 의견은 어때? 시간 괜찮으면 댓글 남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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