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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샘 알트먼 曰: 내 다음 행보는 OOO (인터뷰 공개)

2 58 2025.06.19

OpenAI 샘 알트먼 曰: 내 다음 행보는 OOO (인터뷰 공개)


https://youtu.be/yTu0ak4GoyM?si=UnU0oATklCQwewXj

(출처: 블룸버그 / 매일 2,000만명이 보는 미국 언론사)



다들 ChatGPT 한번쯤 써봤지? 그거 만든 OpenAI의 대빵, 샘 알트먼의 인터뷰가 공개 되었어. 근데 내용이 아주 그냥 블록버스터급이야ㄷㄷ



5000억 달러 투자하는 스타게이트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 OpenAI의 제품 로드맵, 미래 야망,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인류의 미래를 엿 보는 느낌이 들어.



과장이 아니라, 인터뷰 내용만 잘 숙지해도 주식, 투자, 금융, 기술 개발, IT 트렌드 등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다만, 인터뷰 내용이 꽤 어려워. 영어라서 언어 장벽도 있고.



그래서 나 ‘부키’가 있는 거 아니겠어? 내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려고 해🦉



물론 인터뷰 원본을 보는 게 제일 베스트이긴 한데, 시간 없다면 아래 내용만 읽어봐도 충분해.



그럼 시작해 볼게!




"컴퓨터가 부족해도 너~무 부족해!" AI 열풍에 OpenAI의 고민


샘 알트먼이 인터뷰에서 밝힌 가장 큰 이야기는 바로 '스타게이트'라는 엄청난 프로젝트에 대한 거야. 



이게 갑자기 왜 튀어나왔냐고? 배경을 설명하자면, ChatGPT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OpenAI 컴퓨터가 거의 불 타기 직전이었대.



처음 OpenAI에서 ChatGPT를 만들 때는, 단순히 연구용 모델 훈련시키는 데 필요한 컴퓨터 성능 정도만 생각했대. 그런데 웬걸, 막상 서비스를 시작하니 사람들이 너도나도 AI를 써보고 싶어서 난리가 난 거야. 



샘 알트먼도 "와, 이거 그냥 계산 좀 많이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회 기반 시설 사업이 되겠는데?" 싶었대.



상황이 이렇다 보니, OpenAI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랑 손잡고 어마어마한 규모의 컴퓨터 시설을 지었어. 그런데도 AI를 쓰려는 사람들을 다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대.



그래서 샘 알트먼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부품 만드는 회사, 투자할 회사, 정부 관계자들까지 만나고 다녔대. "도대체 뭐가 얼마나 더 필요한 거야?"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말이지. 



2023년에는 이런 문제 해결하려고 두 번이나 긴 해외출장을 다녀왔다고 하니, 정말 절박했던 모양이야.





그래서 등장한 '스타게이트' 그게 뭔데? 외계인 나오는 영화 아님?


이런 고민 끝에 나온 해결책이 바로 '스타게이트'라는 초대형 프로젝트야. 이게 뭐냐면, AI만을 위한, AI에 의한, AI의 슈퍼컴퓨터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거야.



그냥 컴퓨터 몇 대 더 늘리는 수준이 아니라, 반도체 칩 설계부터 데이터센터 건물 전체 구조까지 싹 다 AI에 맞춰서 새로 짓겠다는 거지.



샘 알트먼 말로는, 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수많은 회사들의 도움과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하대. 실제로 일본의 큰 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가 돈을 대고, 미국의 IT 기업인 오라클이 기술을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물론 기존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도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거고. 이건 마치 세계 최고 영웅들이 모여서 지구를 구하는 '어벤져스' 팀을 만드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 ㅋㅋㅋ



웃기는 건, 이 '스타게이트'라는 이름이 진짜 공상과학 영화에서 따온 거래. 데이터센터 초기 설계 모습이 영화 '스타게이트'에 나오는 외계 통로랑 비슷하게 생겨서 코드명으로 붙였는데, 그게 그냥 굳어져 버렸다고 하더라고. 



심지어 샘 알트먼은 이 야심찬 계획을 미국 백악관에서 발표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원래 이런 큰 건설 사업에 관심이 많아서 이야기가 잘 통했다고 해. AI가 미래를 바꿀 기술이라는 데 서로 동의했던 거지.





5000억 달러? 그 돈 다 어디서 나서 뭘 하려는 건데? 감당 가능?


아마 다들 제일 궁금한 게 돈 문제일 거야. 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무려 500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거의 700조 원에 가까운 돈이 필요하다는 소문이 있거든. 



700조 원이라니, 상상도 안 되지? 샘 알트먼은 이 어마어마한 액수에 대해 "앞으로 우리 AI가 얼마나 성장할지 생각하면, 몇 년 안에 이 정도 규모의 컴퓨터 용량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어.



그러면서 "지금 당장 1조 달러(약 1400조 원)를 모을 수 있다면 그것도 다 의미 있게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5000억 달러만큼은 확실히 가치 있는 곳에 투자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어. 



물론 이 돈을 OpenAI 혼자 다 마련하는 건 아니고, 여러 회사들이 함께 투자하는 방식이 될 거야. OpenAI는 이미 최근에도 몇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또 받았거든.



샘 알트먼은 "우리는 정말 잘 해내고 있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하고 있다"면서도 "내가 이 사업에 모든 걸 걸었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모습도 보였어. 



하긴, 이렇게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일인데 위험 부담이 없을 리가 없지. 예를 들어 사람들이 갑자기 AI 서비스에 돈을 안 쓰려고 한다거나, 엔비디아 같은 특정 회사가 반도체 칩 공급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상황이 계속되면 OpenAI도 힘들어질 수 있대.





"GPU가 녹아내린다!" AI 심장 만들려는 샘 알트먼의 거대한 꿈


예전에 샘 알트먼이 트위터에 "GPU가 당신을 녹이고 있다"는 글을 올려서 사람들이 깜짝 놀란 적이 있어. 진짜로 컴퓨터 부품인 GPU가 뜨거워서 녹는다는 뜻은 아니고 ㅋㅋ 



그만큼 GPU가 부족해서 OpenAI 직원들이 밤새도록 일해야 할 정도로 바쁘다는 걸 재미있게 표현한 거였대. 실제로 OpenAI가 새로운 그림 그려주는 AI 기능을 내놨을 때는 사용자가 너무 한꺼번에 몰려서, 연구용으로 쓰던 컴퓨터까지 빌려 쓰고 다른 서비스 속도를 줄여야 했을 정도였으니까.



'스타게이트'는 바로 이런 GPU 부족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한 프로젝트이기도 해. AI 모델을 훈련시키고, 우리가 AI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필요한 엄청난 양의 계산을 처리하려면 GPU가 정말 많이 필요하거든. 



GPU가 충분히 많아지면, 갑자기 사용자가 폭주해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더 새롭고 재미있는 AI 기능도 훨씬 빨리 내놓을 수 있게 돼.



샘 알트먼이 개인적으로 AI로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은 바로 '과학적 발견'이래. 아직은 AI가 새로운 과학 이론을 만들거나 신약을 개발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는 가능할 거라고 보고 있어. 



"2025년쯤 되면 AI가 인간 대신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해주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열리겠지만, 그건 대부분 우리가 이미 할 줄 아는 일들을 대신해주는 정도일 거다. 진짜 게임 체인저는 2026년인데, 이때부터 AI가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쏟아내는 엄청난 해가 될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어. 상상만 해도 신기하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



경쟁자들(일론 머스크, 중국) 공세도 만만찮은데, OpenAI 괜찮을까?


요즘 AI 분야 경쟁이 정말 장난 아니잖아. 테슬라 사장으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도 XAI라는 회사를 만들어서 '그록(Grok)'이라는 AI를 내놨고, 자기네 AI가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하다"고 자랑하고 있어. 



중국도 AI 기술을 엄청나게 발전시키고 있고. 이런 무한 경쟁 속에서 OpenAI가 계속 1등을 지킬 수 있을까?



샘 알트먼은 일론 머스크의 그록에 대해 "꽤 좋은 모델 같다"면서도 "앞으로는 좋은 AI 모델이 넘쳐날 것"이라고 말했어. 이건 뭘 뜻하냐면, AI 모델 자체의 성능만으로는 앞으로 큰 차별점을 갖기 어려울 수 있다는 거야. 



OpenAI의 진짜 무기는 '스타게이트' 같은 최고의 컴퓨터 시설, ChatGPT 같은 최고의 서비스, 그리고 앞으로 계속 내놓을 혁신적인 기능들이 될 거라고 보고 있어. 실제로 ChatGPT 사용자 수가 다른 AI 서비스보다 훨씬 많다는 걸 강조하기도 했고.



중국과의 경쟁에 대해서는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어떻게 하면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AI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한다"며 말을 아꼈어. 괜히 누가 더 잘났네 떠드는 것보다, 그냥 묵묵히 자기들 갈 길을 가겠다는 뜻으로 들리네.



(사진 출처: 셔터스톡)



"그래서 우리 일자리는 진짜 다 뺏기는 거 아냐?" AI 시대 생존법은?


AI가 발전하면 우리 일자리는 다 어떻게 될까? 이거 진짜 중요한 문제고, 심지어 최고의 AI 전문가들조차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해. 샘 알트먼도 이 부분에 대해 아주 솔직하게 이야기했어. 



"AI는 분명히 많은 직업을 바꿀 겁니다. 어떤 일자리는 완전히 사라지게 하고, 또 어떤 새로운 일자리는 많이 만들어낼 거예요. 이건 과거 기술이 발전할 때마다 항상 반복되어 왔던 일입니다."



다만 이번 AI 혁명이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 변화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거래. 샘 알트먼은 "세상이 아직 이 속도에 제대로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고. 



특히 영화에서나 보던 인간처럼 생긴 로봇, 즉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로 우리 주변에 나타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와, 저 로봇이 예전에 사람이 하던 많은 일을 진짜로 대신할 수 있겠네"라고 피부로 느끼게 될 텐데, 그런 날이 생각보다 빨리 올 거라고 했어ㄷㄷ



가끔 "다른 회사가 OpenAI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AI를 돌리는 방법을 찾아냈다더라" 하는 소문도 들리는데, 샘 알트먼은 "그들이 우리보다 훨씬 더 대단한 걸 발견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우리도 매년 AI 효율을 엄청나게 높여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어.



여기서 '제반스의 역설'이라는 재미있는 경제학 개념이 등장하는데, 이게 뭐냐면 어떤 기술이 발전해서 특정 자원의 사용 효율이 높아지면, 역설적으로 그 자원의 전체 사용량은 오히려 더 늘어난다는 거야. 



예를 들어 연비 좋은 자동차가 나오면 사람들이 "와, 기름값 아끼니까 더 많이 돌아다녀야지!" 하면서 운전을 더 많이 해서 결국 총 연료 소비는 줄지 않는 것과 비슷해. 샘 알트먼은 AI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봐. 





AI 사용 비용이 지금의 10분의 1로 싸지면, 사람들은 지금보다 AI를 20배나 더 많이 사용할 거고, 그러면 그 수요를 맞추려면 결국 지금보다 두 배나 많은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거지.



결국 샘 알트먼은 AI가 우리 삶을 상상 이상으로 바꿔놓을 강력한 도구라고 보고 있어. 사람들이 AI를 이용해서 더 창의적인 일을 하고, 우리가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온갖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낼 거라고 기대하고 있지. 



물론 그 과정에서 약간의 혼란이나 어려움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거라고 굳게 믿는 것 같아. 



그의 말처럼, "세상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옳은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희망을 가져봐도 좋지 않을까? 



앞으로 AI가 우리를 또 어떤 신세계로 데려갈지, 그리고 그 중심에 있을 '스타게이트'가 어떤 놀라운 일들을 가능하게 할지, 정말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일이야ㅋㅋ




마무리


이렇게 해서 오늘 샘 알트먼 인터뷰 내용 정리해봤는데! 어땠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만약 괜찮았다면 좋아요랑 댓글로 어땠는지 의견 남겨줘.



의견 반영해서 다음 번엔 더 쉽고 재밌는 AI 소식 물어다 올게!



그러면 나는 사냥하러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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