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잡는다” 오픈AI가 만든 ‘귀 뒤의 컴퓨터’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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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4 13:26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9월 귀 뒤에 거는 AI 기기 스윗피 출시
- 2 삼성 엑시노스급 칩 탑재해 인터넷 없이 자체 연산
- 3 폭스콘 생산 담당하며 애플 에어팟 시장 정면 도전
오픈AI가 애플 에어팟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중국의 유명 기술 블로거 스마트 피카츄에 따르면 오픈AI는 코드명 스윗피라는 새로운 AI 오디오 기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시 시점은 2026년 9월 전후로 예상됩니다.
첫해 출하 목표만 무려 5천만 대에 달합니다.
이는 애플 에어팟의 연간 판매량과 맞먹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단순한 이어폰이 아니라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겠다는 의도가 보입니다.
귀 뒤에 거는 ‘금속 달걀’의 정체
스윗피의 디자인은 우리가 알던 이어폰과 완전히 다릅니다. 귀 안에 꽂는 것이 아니라 귀 뒤쪽에 거는 형태입니다. 생김새는 금속 소재의 타원형 달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매우 실험적이고 독특한 설계라고 평가합니다. 이런 디자인을 택한 이유는 성능 때문입니다. 작은 이어폰에 고성능 칩과 센서를 다 넣기에는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발열 문제를 해결하고 배터리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스마트폰 없이도 작동하는 ‘진짜 AI’
이 기기의 핵심은 압도적인 성능에 있습니다. 단순히 소리만 들려주는 기기가 아닙니다. 내부에는 삼성 엑시노스와 같은 스마트폰급 고성능 칩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AI가 생각을 하고 판단을 내립니다. 이를 온디바이스 AI라고 부릅니다. 아이폰과 연결해 시리를 호출하거나 앱을 제어하는 기능도 들어갑니다. 사용자가 시키지 않아도 AI가 먼저 상황을 파악하고 제안하는 능동형 AI를 지향합니다.폭스콘과 손잡고 생산 돌입
생산은 아이폰을 만드는 대만의 폭스콘이 맡습니다. 폭스콘은 과거 에어팟 생산 물량을 중국 기업에 뺏긴 적이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다만 가격이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을 대거 사용했기 때문에 원가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기능은 강력하지만 가격도 기존 이어폰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오픈AI가 그리는 AI 동반자 시대가 과연 현실이 될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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