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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조 원 역대급 배팅” 오픈AI, 중동 오일머니 독식?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3 13:40
“73조 원 역대급 배팅” 오픈AI, 중동 오일머니 독식?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중동서 73조 원 투자 유치 논의
  • 2 샘 알트먼, UAE 등 국부펀드와 직접 접촉
  • 3 기업가치 1100조 원, AI 인프라 확장 목적
최근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중동으로 날아갔습니다. 그가 중동의 국부펀드 관계자들을 만난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천문학적인 돈 때문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번에 무려 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3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려고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걸까요. 이 거대한 배팅이 AI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상상 초월하는 돈의 전쟁

이번 투자 규모는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입니다. 오픈AI가 이번에 조달하려는 73조 원은 웬만한 글로벌 대기업의 시가총액과 맞먹는 금액입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 논의에서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최대 1100조 원에서 1219조 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주식 매각 당시 인정받았던 기업 가치보다 훨씬 더 높아진 수치입니다. 단순히 돈만 많은 게 아니라 기업의 위상 자체가 달라진 것입니다. 현재 오픈AI는 중동뿐만 아니라 아마존과도 약 14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전 세계의 돈이 오픈AI라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르면 올해 1분기 내에 이 모든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왜 하필 지금 중동인가

오픈AI가 이렇게 급하게, 그리고 거대하게 자금을 모으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AI 개발과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오픈AI는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지만 동시에 엄청난 적자도 보고 있습니다. 더 똑똑한 AI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성능 반도체와 거대한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입니다. 이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은 수백조 원 단위를 쉽게 넘어갑니다. 오픈AI는 향후 수년간 AI 인프라 구축에만 약 2000조 원 이상을 쏟아붓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막대한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곳은 '오일머니'를 쥔 중동 국가들뿐이라는 계산이 섰을 것입니다. 중동 국가들 역시 석유 이후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AI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서로의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거품일까 새로운 혁명일까

물론 이런 과열된 투자 분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AI 산업에 대한 투자가 너무 과도해서 과거 닷컴 버블처럼 거품이 터질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 분석에 따르면 현재의 투자는 기술 혁신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기대감이 아니라 실제 기술 발전을 위한 실탄 확보라는 것입니다. 경쟁사인 앤트로픽이나 일론 머스크의 xAI도 중동 자본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바야흐로 AI 패권 전쟁은 이제 '누가 더 많은 돈을 끌어오느냐'의 싸움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오픈AI가 이번 73조 원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다면 AI 시장의 독주 체제는 더욱 공고해질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자본과 기술이 결합해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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