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슬랙 답장도 AI가?” 클로드, 업무 앱 연동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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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7 03:38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클로드 업무 앱 연동 기능 출시
- 2 슬랙·피그마 등 채팅창서 제어 가능
- 3 보안 우려에 전용 폴더 사용 권장
앤트로픽이 자사의 AI 챗봇 '클로드'에서 슬랙이나 피그마 같은 업무용 앱을 직접 다루는 기능을 내놨습니다.
채팅창 하나에서 동료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디자인 시안까지 수정하는 세상이 온 겁니다.
채팅창이 곧 사무실이 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연동'인데, 슬랙, 캔바, 피그마, 박스 같은 필수 업무 도구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사용자가 클로드에게 "이 데이터로 차트 만들어서 슬랙으로 보내줘"라고 하면 알아서 척척 수행합니다. 이는 앤트로픽이 만든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이라는 기술 덕분에 가능해졌습니다. 쉽게 말해 AI와 다양한 앱들이 서로 대화할 수 있는 '공통 언어'를 만들어준 셈입니다."김 대리 대신 AI?" 코워크와의 결합
특히 지난주 공개된 '클로드 코워크' 기능과 합쳐지면 파급력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코워크는 복잡한 업무를 단계별로 처리하는 AI 에이전트인데, 이제 외부 앱까지 손을 뻗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팀이라면 박스에 있는 데이터를 가져와 피그마에서 이미지를 수정하라고 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이 일일이 프로그램을 켜고 끌 필요 없이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내 정보는 안전할까
다만 편해진 만큼 보안에 대한 걱정도 따르는데, 앤트로픽도 이를 의식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AI에게 금융 정보나 개인적인 비밀번호까지 무분별하게 권한을 주는 건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AI를 위한 전용 작업 폴더를 따로 만들어 접근 범위를 제한하라고 조언합니다. 똑똑한 비서라도 내 금고 열쇠까지 맡길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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