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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다 망하나” 구글 제미나이, 인도 입시판 장악하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8 20:32
“학원 다 망하나” 구글 제미나이, 인도 입시판 장악하나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제미나이, 인도 대입 JEE 모의고사 기능 탑재
  • 2 유명 교육업체와 협력해 맞춤형 피드백 및 계획 제공
  • 3 140억 투자해 인도 공교육 플랫폼에 AI 통합 추진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인도 공과대학 입학시험 JEE(Joint Entrance Examination). 이제 수백만 명의 수험생들이 비싼 학원 대신 AI를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이 자사의 AI 모델인 제미나이에 JEE 모의고사 기능을 전격 탑재했습니다. 단순히 정답만 알려주는 기능이 아닙니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모의고사를 치르면 AI가 즉각적으로 채점하고 성적을 분석합니다. 학생이 어떤 부분이 약한지 짚어주고 맞춤형 학습 계획까지 짜줍니다.

사교육 시장 위협하는 AI 과외 선생님

구글은 이번 기능을 위해 인도의 유명 교육 기업인 피직스왈라(PhysicsWallah) 및 커리어스360(Careers360)과 손을 잡았습니다. 검증된 교육 콘텐츠를 AI에 학습시켜 신뢰도를 높인 것입니다. 학생들은 제미나이를 통해 실제 시험 난이도와 유사한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앞서 미국 대학 입학 자격시험인 SAT 연습 문제 기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인도 시장 진출은 교육용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챗봇을 넘어 체계적인 시험 준비 도구로 진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제미나이는 틀린 문제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제공합니다. 마치 1:1 과외 선생님처럼 학생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줍니다. 이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 고액 과외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단순 문제 풀이 넘어선 교육 혁명

구글의 야심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검색 기능에도 AI 모드를 도입해 학생들이 학습 자료를 쉽게 찾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캔버스(Canvas) 도구를 활용하면 수업 필기를 바탕으로 나만의 퀴즈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인도 정부 기관 및 대학들과 협력하여 공교육 현장에도 AI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AI를 활용해 수업을 설계하고 행정 업무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전체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구글의 자선 단체인 Google.org는 약 1천만 달러(한화 약 140억 원)를 투자해 인도 공교육 플랫폼에 AI를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이는 유치원부터 고등교육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프로젝트입니다. 구글은 2027년까지 7천 5백만 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미래 교육의 판도가 바뀐다

이번 구글의 행보는 에듀테크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AI가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누구나 평등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AI 의존도가 너무 높아질 것을 우려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보다 AI가 주는 정답에만 익숙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교육의 본질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결국 기술은 도구일 뿐입니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 교육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구글 제미나이가 불러올 교육 혁명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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