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5.2도 제쳤다?” 앤트로픽, 괴물 AI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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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1 23:37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6 전격 공개
- 2 GPT-5.2 넘는 성능에 100만 토큰 기억력
- 3 엑셀과 PPT 연동하며 스스로 판단해 업무 수행
상상만 했던 ‘진짜 비서 같은 AI’가 드디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앤트로픽이 자사의 최신 AI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4.6’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전 세계 기술 업계가 이 ‘괴물 AI’의 등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 깊이 조절하는 천재 AI
클로드 오퍼스 4.6은 기존 AI와 차원이 다른 ‘에이전틱(Agentic)’ 역량을 보여줍니다. 에이전틱이란 AI가 사람의 명령을 단순히 수행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인공지능신문에 따르면 이 모델은 상황에 따라 추론의 깊이를 스스로 조절하는 ‘적응형 사고’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복잡한 문제는 깊게 생각하고 간단한 문제는 빠르게 처리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마치 숙련된 전문가가 일의 경중을 따져가며 업무를 처리하는 것과 비슷합니다.100만 토큰 기억력으로 한계 돌파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데이터 처리 능력입니다. 클로드 오퍼스 4.6은 무려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 창을 지원합니다. 이는 책 수백 권 분량의 정보를 한 번에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규모 코드를 분석하거나 방대한 법률 문서를 검토할 때 중간에 내용을 까먹지 않고 완벽하게 업무를 수행합니다. 개발자들은 이제 더 긴 코드를 한 번에 맡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AI가 스스로 코드를 짜고 오류를 찾아내는 ‘디버깅’ 능력까지 갖췄기 때문입니다.엑셀부터 PPT까지 업무 완전 정복
클로드 오퍼스 4.6은 사무실 풍경도 바꿀 예정입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 같은 오피스 도구와의 연동성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복잡한 재무 분석을 엑셀에서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 자료까지 만들어줍니다. 직장인들의 야근을 줄여줄 강력한 도구가 탄생한 셈입니다. 성능 면에서도 경쟁사를 압도했습니다. 경제적 가치가 있는 지식 작업을 평가하는 테스트에서 오픈AI의 GPT-5.2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어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부담 없이 고성능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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