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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탈락?” 국산 AI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생존자는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6 00:46
“네이버가 탈락?” 국산 AI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생존자는

기사 3줄 요약

  • 1 LG·SKT·업스테이지 AI 국대 1차 합격
  • 2 네이버·NC, 독자성 기준 미달로 탈락
  • 3 정부, 기술 주권 위해 정예팀 추가 선발
대한민국 AI 국가대표를 뽑는 오디션 결과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1차 평가 결과가 발표된 것인데, 예상치 못한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국내 IT 업계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네이버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기 때문입니다. 이번 평가는 글로벌 AI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만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관문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기업이 살아남았고, 네이버는 왜 탈락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G와 SKT, 그리고 업스테이지의 생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 1차 평가를 통과한 ‘정예팀’은 LG AI연구원, SK텔레콤, 그리고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세 곳입니다. 특히 LG AI연구원은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능뿐만 아니라 실제로 산업 현장에서 얼마나 잘 쓰일 수 있는지까지 꼼꼼하게 따져본 결과입니다.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 역시 대규모 모델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이제 2차 단계로 진출하여 더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네이버는 왜 탈락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부분은 바로 네이버클라우드의 탈락입니다. 네이버는 그동안 한국형 AI의 선두 주자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탈락의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독자성’이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의 핵심을 ‘남의 기술을 빌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가 만든 AI’로 정의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네이버의 모델은 해외 모델을 기반으로 일부를 수정한 형태라 완전한 ‘독자 모델’로 보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성능이 좋은 것을 넘어, 기술의 뿌리까지 국산이어야 한다는 엄격한 잣대가 적용된 것입니다. 함께 탈락한 NC AI 역시 종합적인 경쟁력 평가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해 다음 라운드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기회

정부는 이번에 선발된 3개 팀 외에, 추가로 한 팀을 더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탈락한 기업들에게도 다시 한번 도전할 기회를 주어, 총 4개 팀이 끝까지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특정 기업에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AI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입니다.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기업들에게는 ‘K-AI 기업’이라는 명예와 함께 막대한 지원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AI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경쟁이 더욱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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