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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연구

“소변 한 방울이면 암 발견?” 30종 찾아내는 기술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6 23:43
“소변 한 방울이면 암 발견?” 30종 찾아내는 기술 등장

기사 3줄 요약

  • 1 MIT와 MS, 소변으로 암 진단하는 기술 개발
  • 2 AI가 설계한 센서로 암 30종 동시 판별
  • 3 집에서 간편하게 암 조기 발견 가능해져
소변 한 방울로 암을 찾아내는 영화 같은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MIT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연구진이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암 진단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받습니다. 복잡한 병원 검사 없이 소변만으로 30종의 암을 판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암세포 잡는 열쇠를 AI가 찾다

연구의 핵심은 ‘클리브넷’이라는 인공지능 모델이 설계한 특수 센서입니다. 암세포는 특정 효소를 과도하게 만들어내는데 이 센서가 그 효소와 반응합니다. 센서가 암 효소를 만나면 마치 자물쇠가 열리듯 분해되며 신호를 보냅니다. 이 신호가 소변으로 배출되어 암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려주는 원리입니다. 기존에는 연구진이 일일이 실험하며 센서를 찾아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AI는 수조 개의 조합 중 가장 확실한 ‘열쇠’를 순식간에 찾아냈습니다.

집에서 하는 암 검진 시대

연구진에 따르면 이 기술은 임신 테스트기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비싼 검사를 받지 않아도 초기 암이나 재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암이나 난소암처럼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을 찾는 데 효과적입니다. 현재 연구진은 30여 종의 암을 구분하는 가정용 키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진단을 넘어 치료제로도 확장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세포에만 반응해 약물을 내뿜는 ‘스마트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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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암 진단, 병원 검사보다 믿을 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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