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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이제 설 자리는?” 구글, 폰에서 도는 번역 AI 공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2 16:14
“통역사 이제 설 자리는?” 구글, 폰에서 도는 번역 AI 공개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폰에서 되는 번역 AI ‘트랜스레이트젬마’ 공개
  • 2 작은 모델이 큰 모델 이기는 ‘하극상’ 성능 입증
  • 3 55개 언어 장벽 허물며 누구나 무료 사용 가능
구글이 작정하고 사고를 쳤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돌아가는 고성능 번역 AI를 공개했거든요. 이름은 ‘트랜스레이트젬마’인데 벌써부터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성능 좋은 번역기를 돌리려면 거대한 슈퍼컴퓨터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모델은 노트북이나 핸드폰에서도 쌩쌩 돌아갑니다.

“덩치 크다고 다 이기는 거 아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충격적인 건 ‘효율성’입니다. 구글 발표에 따르면 중간 크기 모델이 자기보다 두 배나 큰 모델보다 성능이 좋았습니다. 쉽게 말해 덩치는 절반인데 힘은 더 센 격투기 선수가 등장한 겁니다. 이제는 무조건 크고 비싼 AI가 최고라는 공식이 깨졌습니다. 가장 작은 모델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인터넷이 안 터지는 환경이나 스마트폰에서도 충분히 실시간 번역이 가능해졌습니다.

“제미나이 과외 받고 똑똑해졌다”

이토록 작은 AI가 어떻게 이렇게 똑똑할 수 있을까요. 비결은 구글의 최상위 AI인 ‘제미나이’에게 특별 과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미나이가 만든 양질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번역 실력을 키웠습니다. 단순히 단어만 바꾸는 게 아니라 문맥을 이해하는 능력을 주입했습니다. 데이터가 부족해서 번역이 엉망이었던 제3세계 언어들도 실력이 확 늘었습니다. 55개 언어 테스트에서 에러율이 확 줄어들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진 속 글자까지 다 읽는다”

이 AI는 단순히 글자만 번역하는 게 아닙니다. 이미지 속에 있는 텍스트도 훨씬 정확하게 번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 가서 표지판을 찍으면 바로 뜻을 알려주는 기능이 더 강력해진 겁니다. 별도로 훈련시키지 않았는데도 텍스트 실력이 늘니 이미지 번역 실력도 같이 늘었습니다. 구글은 이 기술을 오픈소스로 모두에게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이걸로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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