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충격 탈락” 한국 AI 전쟁, 최후의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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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3 17:06
기사 3줄 요약
- 1 LG·SKT·업스테이지, 국산 AI 1차 평가 통과
- 2 네이버·NC, 독자 기술 부족해 충격 탈락
- 3 정부, AI 주권 위해 정예팀 1곳 추가 모집
대한민국 AI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두가 유력한 후보로 꼽았던 ‘네이버’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반면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는 당당히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희비가 엇갈린 순간입니다.
과연 누가 살아남았나
이번 평가는 단순한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실제 산업에서 얼마나 잘 쓰일 수 있는지, 비용은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깐깐하게 따졌습니다. 그 결과 LG AI연구원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SK텔레콤과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만한 경쟁력을 입증하며 한국 AI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네이버는 왜 떨어졌을까
IT 공룡 네이버의 탈락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정부가 요구한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처음부터 뼈대까지 직접 만든 ‘순수 국산 AI’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팀의 모델은 기존 모델을 다듬은 형태에 가까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쉽게 말해, 밀키트를 사서 조리한 것과 직접 재료를 손질해 요리한 것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완전한 기술 독립’이라는 엄격한 잣대를 넘지 못했습니다.앞으로의 승부는
정부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쟁을 더 키울 예정입니다. 탈락한 기업들에게도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 위해 추가 선발을 진행합니다. 최종적으로 4개 팀을 꾸려 2026년까지 치열한 경쟁을 붙일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섭니다.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만의 AI 힘을 기르겠다는 국가적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한국판 AI 전쟁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야 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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