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 느꼈다” 앤트로픽 개발자 고백, 코딩 시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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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3 18:38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개발자, 코딩 도구서 AGI 전율 느껴
- 2 생산성 150% 폭증에 사내 엔지니어 열광
- 3 개발자 직군 소멸하고 빌더의 시대 온다
앤트로픽의 책임자 보리스 체르니가 내부 실험 도구를 개발하다가 인공지능(AGI)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단순히 코딩을 도와주는 수준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도구 덕분에 앤트로픽 내부 개발자들의 생산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과연 개발자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알아봅니다.
AI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시작했다
체르니 책임자는 처음에 API 사용법을 익히려고 간단한 터미널 기반 채팅 앱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테스트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앱에 도구 사용 기능을 추가하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가 모델에게 무슨 음악을 듣고 있냐고 물었을 때입니다. 모델은 텍스트로 답하는 대신 스스로 애플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맥의 뮤직 플레이어를 조회했습니다. 시키지 않은 행동을 스스로 판단해서 수행한 것입니다. 이것은 AI가 단순한 답변 기계가 아니라 자율적인 에이전트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체르니는 이때 처음으로 AGI가 왔음을 직감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코딩 생산성 150% 폭발적 증가
이 도구는 앤트로픽 내부에서 '클로드 코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동료 엔지니어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개발자 1인당 생산성이 무려 150%나 향상되었습니다. 과거 페이스북(메타)에서 생산성을 2% 올리기 위해 수백 명이 1년 동안 매달렸던 것과 비교하면 기적 같은 수치입니다. 체르니 본인은 이제 복잡한 개발 도구(IDE)를 쓰지 않습니다. 오직 클로드 코드만 사용해서 하루에 약 20개의 작업 요청(PR)을 혼자서 처리합니다.개발자라는 직업은 이제 사라진다
체르니 책임자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타이틀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대신 전체적인 제품을 설계하는 '빌더'나 'PM'이 그 자리를 대체합니다. 이제 코딩은 AI가 하고 사람은 기획과 소통에 집중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재무 담당자나 디자이너도 AI를 통해 직접 코딩을 하는 세상이 열립니다. 앤트로픽은 '쓰라린 교훈'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AI 개발에 임합니다. 인간의 지식을 억지로 주입하기보다 AI의 연산 능력과 데이터 학습을 믿고 맡기는 것이 훨씬 강력하다는 뜻입니다. 지금의 기술적 한계에 갇히지 말고 곧 도래할 더 강력한 AI 모델을 대비해야 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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