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출신 일냈다” 1시간 팟캐스트, AI가 45초로 요약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4 02:04
기사 3줄 요약
- 1 트위터 출신들이 만든 AI, 팟캐스트 핵심만 쏙 뽑는다
- 2 1시간 분량 오디오, 45초 요약본으로 뉴스 완벽 이해
- 3 월 4천 원에 듣는 뉴스 혁명,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혹시 평소에 팟캐스트 자주 들으시나요? 팟캐스트는 정보의 바다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입니다.
바쁜 현대인이 1시간짜리 방송을 전부 듣고 있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구세주가 등장했습니다. 트위터 출신 엔지니어들이 만든 AI 뉴스 앱 ‘파티클(Particle)’이 그 주인공입니다.
팟캐스트, 이제 다 듣지 말고 '핵심'만 봐
파티클이 최근 ‘팟캐스트 클립’이라는 기가 막힌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긴 오디오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찾아내 45초 분량으로 딱 잘라줍니다. 이제 뉴스 기사를 읽으면서 관련 팟캐스트의 핵심 부분만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를 듣지 않아도 됩니다. AI가 말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 기능 덕분에 1시간을 통으로 날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정보 습득 속도가 비교도 안 되게 빨라진 것입니다.AI가 맥락을 이해하고 '알짜배기'만 골라낸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파티클은 ‘임베딩 모델’이라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쉽게 말해 AI가 뉴스 기사의 내용과 팟캐스트 수다 내용을 비교 분석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단어만 매칭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AI가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이 뉴스와 이 팟캐스트 내용이 서로 관련 있네?”라고 판단합니다. 여기에 전사 전문 기술인 ‘일레븐랩스’와 파티클만의 독자 기술이 합쳐집니다. 덕분에 오디오의 시작과 끝을 칼같이 찾아내 완벽한 클립을 만들어냅니다.테크 CEO들이 언론사보다 팟캐스트 찾는 이유
이 앱이 주목받는 이유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요새 일론 머스크나 샘 알트먼 같은 테크 거물들은 기자를 잘 만나지 않습니다. 대신 편안한 분위기의 팟캐스트에 나가서 중요한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팟캐스트가 단순한 수다방이 아니라 특종이 터지는 진원지가 된 셈입니다. 결국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려면 팟캐스트 확인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파티클은 이 지점을 정확히 파고들었습니다.글로벌 시장 정조준, 한국도 예외 없다
파티클은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며 확장세에 속도를 붙였습니다. 월 2.99달러를 내면 더 다양한 AI 요약 기능을 쓸 수 있는 유료 모델도 내놨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미국 밖에서 접속한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인도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시간을 아껴주는 기술은 언제나 환영받습니다. 파티클이 뉴스 소비 방식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AI 요약, 정보 효율 vs 맥락 왜곡?
효율적이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위험하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