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기술/연구

“영어 공부 끝?” 구글이 작정하고 만든 ‘무료 통역사’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4 07:14
“영어 공부 끝?” 구글이 작정하고 만든 ‘무료 통역사’ 등장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55개 언어 지원하는 트랜스레이트젬마 공개
  • 2 제미나이 데이터 학습해 번역 오류 획기적 개선
  • 3 노트북서 구동 가능한 고효율 모델로 접근성 확대
구글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새로운 AI 번역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트랜스레이트젬마’라는 이름의 번역 전문 인공지능입니다. 이 모델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형태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제 비싼 돈을 내지 않아도 고성능 번역기를 내 컴퓨터에서 돌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글은 이번 발표를 통해 언어 장벽을 완전히 허물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드러냈습니다.

내 노트북에서도 돌아가는 고성능 번역기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크기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가장 작은 모델은 스마트폰에서도 돌아갈 정도로 가볍습니다. 중간 크기인 ‘12B 모델’은 일반적인 노트북에서도 충분히 실행됩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곳에서도 고품질 번역을 이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가장 큰 ‘27B 모델’은 전문가들이나 기업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작은 모델들의 성능이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구글의 발표에 따르면 중간 크기 모델이 기존의 더 큰 모델보다 성능이 뛰어났습니다. 이를 ‘가성비가 좋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적은 용량을 차지하면서도 번역 실력은 훨씬 더 똑똑해진 셈입니다. 효율성을 극대화한 기술 덕분에 가능한 결과입니다.

선생님이 무려 ‘제미나이’라고?

트랜스레이트젬마가 이렇게 똑똑해진 비결은 특별한 학습 방법에 있습니다. 바로 구글의 최상위 AI 모델인 ‘제미나이’가 선생님 역할을 했습니다. 제미나이가 만든 방대한 양의 고품질 번역 데이터를 트랜스레이트젬마가 공부했습니다. 마치 일타 강사에게 1:1 과외를 받은 학생과 같습니다. 이 덕분에 데이터가 부족한 희귀 언어들도 훨씬 자연스럽게 번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단어 대입이 아니라 문맥을 이해하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또한 이미지 속에 있는 글자도 아주 잘 번역해냅니다. 여행지에서 표지판을 찍으면 바로 무슨 뜻인지 알려주는 기능이 더 강화된 것입니다. 현재는 55개 언어를 지원하지만 앞으로 500개 언어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언어를 커버하겠다는 구글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번역기 시장의 판도가 뒤집힐까

이번 공개는 단순히 기술을 자랑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는 ‘오픈소스’로 풀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개발자들은 이 모델을 가져다가 자신만의 번역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보안 걱정 없이 사내 전용 번역기를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이 모델은 기존 번역기들의 에러율을 대폭 낮췄습니다. 틀린 번역을 할 확률이 확 줄어들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에서 매끄러운 문장을 만들어냅니다. 어색한 번역체 말투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언어 장벽 때문에 정보를 얻지 못하는 일은 옛말이 될지도 모릅니다. 구글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글로벌 소통 방식을 어떻게 바꿀지 기대가 됩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

AI 번역기 발전, 영어 공부 필요성 줄어들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