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쇼였다?” 인스타그램이 가짜뉴스 방치하는 충격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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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4 11:15
기사 3줄 요약
- 1 빅테크, 가짜뉴스 막는다며 쇼? 뒤로는 방치
- 2 인스타 AI 라벨 도입? 찾아보기 힘든 꼼수
- 3 돈 때문에 슬롭 묵인하는 기업들의 충격 이중성
인스타그램의 수장 아담 모세리는 최근 AI로 만든 가짜 콘텐츠가 넘쳐나는 현실을 걱정했습니다.
그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해결책을 도입하고도 제대로 쓰지 않는 곳이 바로 인스타그램입니다.
가짜 잡는 기술이 무용지물인 이유
IT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의 출처를 증명하는 C2PA라는 기술이 이미 존재합니다. 이 기술은 사진이나 영상에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꼬리표를 붙여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알려줍니다. AI가 만들었는지 아닌지도 이 꼬리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생각보다 완벽하지 않아 문제가 많습니다. 누군가 마음만 먹으면 이 디지털 꼬리표를 쉽게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캐논이나 소니 같은 카메라 회사들도 이 기술 도입에 아주 느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돈 벌려고 눈감은 빅테크 기업들
더 큰 문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같은 거대 기업들의 이중적인 태도입니다. 이들은 겉으로는 가짜 뉴스를 막겠다고 하지만 뒤로는 AI 콘텐츠 생성 도구를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AI로 만든 자극적인 콘텐츠가 늘어나야 사람들이 앱에 더 오래 머물고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은 AI로 만든 게시물에 붙는 라벨을 아주 작게 숨겨놨습니다. PC 화면에서는 아예 이 라벨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결국 가짜를 구별하는 책임은 오로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우리들에게 떠넘겨진 셈입니다.책임 회피하는 기업과 우리의 미래
일론 머스크의 엑스(X)는 아예 이 인증 시스템에서 발을 뺐습니다. 가짜 정보가 퍼지든 말든 상관없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돈벌이에 급급해 책임을 피하는 사이 우리는 가짜 정보의 홍수 속에 남겨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라벨을 붙이는 것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기업들이 진심으로 이용자를 보호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상황은 더 나빠질 것입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의심해야 하는 피곤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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