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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켜!” LG가 만든 ‘괴물 AI’, 세계 1위 찍었다?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4 17:20
“중국 비켜!” LG가 만든 ‘괴물 AI’, 세계 1위 찍었다?

기사 3줄 요약

  • 1 LG, 세계 7위 성능 ‘K-엑사원’ 전격 공개
  • 2 메모리 70% 절감 등 독자 기술로 효율 극대화
  • 3 누구나 무료 API로 나만의 AI 제작 가능
LG가 칼을 갈고 만든 인공지능이 세계 무대에서 제대로 사고를 쳤습니다. LG AI연구원은 최근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K-엑사원’을 공개하며 글로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미국과 중국이 독차지했던 AI 기술 패권 경쟁에서 한국 기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낸 것입니다. 특히 이번 모델은 성능은 물론 효율성까지 잡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AI, 이제 세계랑 붙는다” 압도적 성능 입증

이번에 공개된 ‘K-엑사원’의 성적표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LG AI연구원에 따르면, 이 모델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평가 기준인 13개 벤치마크 테스트 중 무려 10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평균 점수도 72점을 기록해 경쟁 모델들을 압도했습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글로벌 평가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분석 결과입니다. 이 기관에 따르면, K-엑사원은 인텔리전스 지수 32점을 기록하며 가중치를 공개하는 ‘오픈 웨이트’ 모델 기준 세계 7위, 국내 1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글로벌 상위 10위권이 중국 모델 6개, 미국 모델 3개로 채워진 상황에서 한국 모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무겁기만 한 AI는 가라” 다이어트 성공한 비결

K-엑사원의 가장 큰 특징은 ‘효율성’입니다. 보통 AI 성능을 높이려면 엄청난 양의 데이터와 돈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LG는 ‘하이브리드 어텐션’이라는 독자 기술을 적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는 숲을 보는 능력(전체 맥락 이해)과 나무를 보는 능력(세부 정보 집중)을 결합한 기술입니다. 이 기술 덕분에 메모리 사용량과 연산량을 기존 모델 대비 70%나 줄였습니다. 쉽게 말해, 수백억 원짜리 슈퍼컴퓨터가 없어도 기업들이 비교적 저렴한 장비(A100 GPU 등)로도 이 고성능 AI를 돌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한 번에 A4 용지 400장 분량의 문서를 읽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췄습니다.

누구나 만드는 ‘나만의 AI’ 무료로 풀었다

LG는 이번 기술을 꽁꽁 숨겨두지 않고 과감하게 공개했습니다. 오는 1월 28일까지 K-엑사원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전문적인 코딩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AI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안전성 문제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자체 개발한 안전성 평가 지표인 ‘KGC-SAFETY’ 테스트 결과, K-엑사원은 97.83점을 받아 미국 오픈AI나 중국 알리바바의 모델보다 높은 신뢰성을 보였습니다. LG 측은 앞으로도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기술을 공유하고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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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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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기술, 이제 미국·중국과 대등하게 경쟁 가능할까?

댓글 1

eun
eunLV.1
45분 전

한국 AI는 미국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