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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환호” 엑셀·PPT 혼자 다하는 AI가 온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5 03:19
“직장인 환호” 엑셀·PPT 혼자 다하는 AI가 온다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업무용 AI 클로드 코워크 업데이트
  • 2 엑셀 분석 후 PPT 제작까지 자동으로 수행
  • 3 맥OS 유료 사용자 대상 미리보기 기능 제공
미국의 AI 기업 앤트로픽이 직장인들의 업무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자사의 업무용 AI 플랫폼인 ‘클로드 코워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채팅을 넘어 우리가 매일 쓰는 사무용 프로그램과 AI를 직접 연결한 것이 핵심입니다. 이제 AI가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같은 프로그램 안으로 들어와 복잡한 일을 대신 처리해 줍니다.

엑셀과 PPT를 자유자재로 오간다

클로드 코워크의 가장 큰 특징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 사이에서 정보를 막힘없이 주고받는 능력입니다. 앤트로픽의 발표에 따르면 클로드는 엑셀과 파워포인트 사이에서 문맥을 이해하며 작업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엑셀에서 복잡한 재무 데이터를 분석한 뒤, 그 내용을 바탕으로 곧바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일일이 데이터를 복사해서 붙여넣는 번거로운 과정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또한 구글 워크스페이스나 도큐사인 같은 외부 앱과도 매끄럽게 연동됩니다. 인사 관리나 디자인, 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이 하던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하게 됩니다.

더 똑똑해진 두뇌가 탑재됐다

이번 기능 향상의 배경에는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인 ‘오퍼스 4.6’과 ‘소넷 4.6’이 있습니다. 이 모델들은 컴퓨터 화면을 인식하고 도구를 사용하는 능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력해졌습니다.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을 넘어 복잡한 다단계 업무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마치 숙련된 비서처럼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일도 척척 해냅니다. 특히 금융 데이터 분석이나 복잡한 계약서 검토 같은 정밀한 작업에서 큰 강점을 보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직은 ‘맥북’ 쓰는 유료 회원만

하지만 당장 모든 사람이 이 기능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유료 구독자인 프로, 팀,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사용자에게만 제공됩니다. 게다가 윈도우 PC가 아닌 맥OS(macOS) 데스크톱 앱에서만 작동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직은 ‘연구 미리보기’ 단계라 시스템이 완벽하게 안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보안 문제나 장기적인 문맥 유지 같은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되는’ 기업용 시장을 잡기 위한 앤트로픽의 행보는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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