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보다 예민하다?” 에이딘로보틱스 2세대 로봇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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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5 09:42
기사 3줄 요약
- 1 에이딘, 2세대 인간형 로봇손 AW 2026서 공개
- 2 자체 개발 촉각 센서 탑재해 사람 손처럼 정교한 작업
- 3 물류 및 연마 자동화 솔루션으로 제조 현장 혁신 예고
로봇이 사람의 손재주를 완벽하게 따라잡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가 사람처럼 감각을 느끼는 로봇손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3월 4일부터 열리는 ‘AW 2026’에서 2세대 인간형 로봇핸드를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번 기술은 제조 현장의 판도를 뒤집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로봇이 촉각을 느낀다고?
에이딘로보틱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에이딘 핸드 젠2’는 독자적인 센서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입니다. 자체 개발한 ‘택타일 센서’를 손끝에 탑재해 물체의 질감과 강도를 감지합니다. 기존 로봇손은 단순히 물건을 잡는 기능에 그쳤지만, 이 제품은 다릅니다. 미세한 힘 조절이 가능해 계란처럼 깨지기 쉬운 물건도 안전하게 잡습니다. 또한 16개의 관절(자유도)을 적용해 사람 손과 거의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했습니다. 크기는 이전 모델보다 줄었지만 성능은 훨씬 민첩해졌습니다.힘든 공장 일, 로봇이 다 한다
이 로봇손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기술이 아닙니다. 에이딘로보틱스에 따르면 이미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함께 공개되는 ‘AIRO-One 표면가공 솔루션’은 힘을 감지하는 센서로 연마 작업을 자동화합니다. 0.1N 단위의 미세한 힘까지 제어해 사람이 하는 것보다 더 정교하게 표면을 깎아냅니다. 이 솔루션은 최대 16시간 동안 쉬지 않고 가동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나 반도체 부품처럼 정밀함이 생명인 분야에서 큰 활약이 기대됩니다.물류 센터 알바도 옛말?
물류 현장을 위한 ‘피킹 솔루션’도 눈길을 끕니다. 이 기술은 다양한 모양의 택배 상자나 물건을 인식하고 집어 옮깁니다. 자체 개발한 그리퍼와 시각 지능(Vision AI)을 결합해 시간당 1,000개의 물건을 처리합니다. CJ대한통운과 협력해 물류 로봇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부품부터 솔루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돕는 수준을 넘어 필수적인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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