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넘었다?” 앤트로픽, 괴물 AI ‘오퍼스 4.6’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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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6 03:31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최상위 AI 모델 클로드 오퍼스 4.6 전격 출시
- 2 100만 토큰 기억력으로 복잡한 코딩과 업무 완벽 수행
- 3 GPT 성능 뛰어넘으며 AI 에이전트 시장 선도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세상을 놀라게 할 새로운 AI 모델을 내놨습니다.
앤트로픽은 자사의 최상위 AI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4.6’을 전격 출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 모델은 기존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엄청난 기억력을 자랑합니다.
100만 개의 정보를 한 번에 기억한다
클로드 오퍼스 4.6의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100만 토큰’에 달하는 기억 용량입니다. 토큰은 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본 단위를 말합니다. 100만 토큰은 두꺼운 책 수십 권 분량이나 방대한 컴퓨터 코드를 한 번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이 모델은 긴 문서나 복잡한 업무 기록을 끊김 없이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컴팩션’이라는 기술을 통해 중요 정보를 요약하고 압축하여 저장합니다. 덕분에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도 정보를 잊지 않고 똑똑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코딩부터 업무까지, 사람보다 낫다?
이 AI는 특히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과 분석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줍니다. 수백만 줄의 코드를 한 번에 분석해 오류를 찾아내고 수정하는 능력은 개발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복잡한 재무 보고서를 분석하거나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업무도 순식간에 해냅니다. 심지어 여러 개의 AI가 팀을 이뤄 협업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앤트로픽의 발표에 따르면,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테스트에서 경쟁사인 오픈AI의 모델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사람처럼 추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입니다.내 PC 속으로 들어온 AI 비서
이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에서도 이 AI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클로드 인 엑셀’ 기능을 사용하면 복잡한 수식 계산이나 데이터 분석을 AI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칼퇴를 도와줄 강력한 무기가 생긴 셈입니다. 가격은 성능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모델이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실질적인 ‘동료’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일자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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