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답변 끝” 구글, 생각하는 AI ‘제미나이’ 공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27 10:24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추론 특화 제미나이 3.1 프로 공개
- 2 단순 답변 넘어 복합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입증
- 3 개발자와 기업 등 전 제품군에 순차 적용 시작
구글이 단순한 답변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갖춘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을 세상에 내놨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미나이 3.1 프로’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특화된 모델입니다. 기존 AI들이 방대한 지식을 암기해서 알려주는 수준이었다면, 이 모델은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답을 찾아갑니다.
구글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제미나이 3 딥 싱크’ 업데이트의 핵심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챗봇 기능을 넘어 과학이나 엔지니어링 같은 전문 분야의 난제 해결을 돕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소비자와 기업은 물론 개발자까지 모든 영역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론 능력이 2배 좋아졌어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추론 능력 향상입니다. 구글 발표에 따르면 제미나이 3.1 프로는 새로운 논리 패턴을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에서 77.1%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놀라운 수치입니다. 이 모델은 학습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풀어냅니다.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복합적인 규칙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AI 경쟁의 판도가 ‘지식의 양’에서 ‘사고의 깊이’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문가 수준의 과학 지식을 묻는 평가에서도 94.3%라는 높은 정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외부 도구의 도움 없이 진행된 난이도 높은 시험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제 AI가 전문가의 연구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입니다.복잡한 코딩도 척척 해내
제미나이 3.1 프로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텍스트로 명령만 내리면 웹사이트에 바로 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코드를 순식간에 만들어냅니다. 픽셀이 깨지지 않는 선명한 이미지를 아주 적은 용량의 코드로 구현해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에서도 80%가 넘는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복잡한 알고리즘 논리를 이해하고 코드를 짜는 능력이 경쟁 모델들을 압도합니다. 개발자들이 더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입니다. 가격 정책 또한 매우 공격적으로 책정되어 눈길을 끕니다. 경쟁사인 앤트로픽의 모델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비슷한 수준의 고성능 AI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이나 엔지니어링 팀에게는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앞으로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구글은 이번 모델을 시작으로 AI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까지 하는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용자가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AI가 알아서 도구를 사용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단순한 정보 검색 도구를 넘어 문제 해결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부 기능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는 피드백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제미나이 3.1 프로의 등장은 AI가 인간의 지적 능력을 보완하는 동반자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AI의 추론 능력 발전, 인류에게 기회인가 위협인가?
기회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위협이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