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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끝?” 구글, 인터넷 필요 없는 만능 번역기 공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2 12:36
“영어 공부 끝?” 구글, 인터넷 필요 없는 만능 번역기 공개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온디바이스 번역 AI 젬마 공개
  • 2 작은 모델이 큰 모델 압도하는 성능 입증
  • 3 인터넷 없이 55개 언어 실시간 통역 가능
해외여행 가서 메뉴판을 읽지 못해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 이제 그런 걱정은 완전히 접어둬도 될 것 같아. 구글이 작정하고 인터넷 없이도 돌아가는 강력한 번역 AI를 내놨거든. 구글은 최근 누구나 공짜로 쓸 수 있는 오픈소스 번역 모델인 ‘트랜스레이트젬마’를 전격 공개했어.

덩치는 작지만 실력은 '괴물'

이번 발표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바로 ‘효율성’이야. 보통 AI가 똑똑 하려면 슈퍼컴퓨터가 필요할 정도로 몸집이 커야 한다고 생각하잖아. 그런데 이번엔 달랐어. 구글에 따르면 중간 크기인 120억(12B) 파라미터 모델이 자기보다 두 배 이상 큰 270억(27B) 모델보다 번역 실력이 더 좋았다고 해. 이건 마치 경차 엔진을 달고 스포츠카보다 빨리 달리는 것과 같아. 가장 작은 40억(4B) 모델은 스마트폰에서도 쌩쌩 돌아갈 정도로 가벼워. 이제 비싼 장비 없이 내 노트북이나 핸드폰만 있으면 최고급 통역사를 옆에 둔 셈이지.

55개 언어 마스터한 비결

도대체 어떻게 가르쳤길래 이렇게 똑똑해진 걸까. 비밀은 바로 ‘족집게 과외’에 있어. 구글의 최상위 AI 모델인 ‘제미나이’가 가진 번역 노하우를 이 모델에 그대로 이식했거든. 사람이 직접 번역한 자료뿐만 아니라 AI가 만든 고품질 데이터까지 섞어서 공부를 시켰대. 그 결과 전 세계 55개 언어를 자유자재로 다루게 됐어. 자료가 부족해서 배우기 힘들었던 희귀 언어들도 이제는 문제없이 번역할 수 있게 된 거야. 심지어 사진 속에 있는 글자도 따로 가르치지 않았는데 알아서 척척 번역한다고 해.

개발자들에게 열린 기회

더 대박인 건 구글이 이 기술을 ‘오픈소스’로 풀었다는 점이야. 전 세계 개발자 누구나 이 모델을 가져다가 마음대로 연구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어. 구글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500개 이상의 언어 쌍을 추가로 학습시키고 있다고 해. 이제 개발자들은 이 모델을 활용해서 상상만 했던 서비스들을 현실로 만들 거야. 안경만 쓰면 외국인과 바로 대화가 되거나, 오래된 고문서를 순식간에 해석하는 앱들이 쏟아져 나오겠지. 언어의 장벽이 무너지는 속도가 생각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어. 구글은 이번 모델이 전 세계 사람들의 소통을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될 거라고 자신했어. 앞으로 우리 삶이 얼마나 더 편리해질지 정말 기대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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