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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 넘었다” 앤트로픽, 사람처럼 컴퓨터 쓰는 AI 공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3 02:44
“오푸스 넘었다” 앤트로픽, 사람처럼 컴퓨터 쓰는 AI 공개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역대급 성능 소네트 4.6 모델 공개
  • 2 오푸스 능가하는 코딩 능력과 컴퓨터 조작 기술 탑재
  • 3 성능은 두 배지만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동결
앤트로픽이 자사의 핵심 AI 모델인 ‘클로드 소네트 4.6’을 전격 공개하며 기술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코딩과 컴퓨터 조작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실행형 AI’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단순히 질문에 대답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이 압도적으로 진화했습니다. 베타 버전 기준으로 100만 토큰의 방대한 정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는 책 수십 권 분량의 논문이나 대규모 코드, 복잡한 계약서를 통째로 입력해 분석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단순한 정보 저장을 넘어 전체 문맥을 꿰뚫는 장기 계획 능력도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오푸스 뛰어넘는 괴물 성능

놀라운 점은 앤트로픽의 최상위 유료 모델이었던 ‘클로드 오푸스 4.5’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는 사실입니다. 자체 테스트 결과 개발자들은 소네트 4.6을 오푸스보다 59% 더 선호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기존 모델들이 복잡한 지시를 내리면 내용을 빼먹거나 엉뚱한 답을 내놓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특히 거짓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환각 현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코드를 짤 때도 전체 흐름을 먼저 읽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고도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덕분에 개발자들의 업무 피로도가 70% 이상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사람처럼 마우스 클릭한다

가장 혁신적인 기능은 AI가 직접 컴퓨터 화면을 보고 제어하는 ‘컴퓨터 유즈’ 기술의 실전 배치입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연동(API)이 없는 오래된 소프트웨어도 AI가 사람처럼 다룰 수 있습니다. AI가 직접 마우스를 클릭하고 키보드를 치며 여러 인터넷 창을 오가며 업무를 처리합니다. 실제 소프트웨어 환경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도 철저히 대비했습니다. 외부의 악의적인 명령을 막아내는 방어력이 전작보다 비약적으로 상승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동결로 승부수 띄워

성능은 비약적으로 상승했지만 가격은 이전 모델인 소네트 4.5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100만 토큰당 입력 3달러, 출력 15달러로 기업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 엑셀과 같은 업무 도구와도 긴밀하게 연동되어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불러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제 기업들은 더 적은 비용으로 복잡한 코딩과 업무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앤트로픽의 이번 발표는 AI가 단순히 똑똑한 척척박사에서 일을 직접 처리하는 유능한 신입사원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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