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기술/연구

“시리보다 빠르다” 혼자 장보고 택시 부르는 제미나이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4 04:22
“시리보다 빠르다” 혼자 장보고 택시 부르는 제미나이 등장

기사 3줄 요약

  • 1 제미나이, 식료품 주문과 택시 호출 대행 기능 탑재
  • 2 픽셀10과 갤럭시S26에 적용, 애플 시리보다 빨라
  • 3 서클 투 서치 진화, 옷 검색부터 가상 착용까지
이제 스마트폰 비서가 단순히 날씨를 알려주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구글이 당신 대신 장을 보고 택시까지 불러주는 놀라운 AI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최신 기술이 우리 일상을 얼마나 편리하게 바꿀지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더 버지(The Verge)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최신 ‘픽셀 드롭’ 업데이트를 통해 제미나이(Gemini)의 능력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의 시리보다 한발 앞선 행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AI 비서 시장에서 구글이 확실한 승부수를 던진 셈입니다.

내 손 안의 AI 집사, 현실이 되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제미나이가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는 것을 넘어, 우버(Uber)나 그럽허브 같은 앱을 직접 조작해 식료품을 주문하거나 차량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다른 작업을 하는 동안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실행됩니다. 물론 사용자는 진행 상황을 언제든지 확인하고 원한다면 중단할 수도 있어 안전합니다. 구글은 이 기능을 픽셀 10 시리즈뿐만 아니라 삼성 갤럭시 S26 시리즈에도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 전체의 AI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쇼핑부터 대화 추천까지, 더 똑똑해진 기능

‘서클 투 서치’ 기능도 한층 진화했습니다. 이제 화면 속 인물의 옷차림을 동그라미 치면, 상의와 하의 등 개별 아이템을 인식해 찾아줍니다. 심지어 찾은 옷을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쇼핑 실패를 줄이고 싶은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로 추가된 ‘매직 큐(Magic Cue)’ 기능도 눈길을 끕니다. 친구가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AI가 내 취향과 친구의 선호도를 분석해 적절한 식당을 제안해 줍니다.

구형 폰도 잊지 않은 세심한 배려

구글은 최신 폰뿐만 아니라 기존 사용자들을 위한 업데이트도 잊지 않았습니다. 픽셀 8 이상 모델은 외부 모니터 연결 시 데스크톱처럼 쓸 수 있는 모드를 지원합니다. 픽셀 6 이상 모델에는 주변 음악을 찾아주는 기능과 주식 시세를 홈 화면에서 바로 보는 위젯이 추가되었습니다. 기기를 바꾸지 않아도 새로운 기능을 맛볼 수 있게 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결국 이번 업데이트는 AI가 우리 삶의 ‘실행’ 단계까지 깊숙이 들어왔음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AI 비서들의 전쟁이 소비자에게 어떤 혜택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

AI가 대신 장보고 택시 부르는 기능, 편리함 vs 불안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