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사고한다” 구글, 추론 괴물 ‘제미나이 3.1’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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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4 10:21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추론 능력 강화한 제미나이 3.1 프로 공개
- 2 복합 사고력 갖춰 낯선 난제도 척척 해결
- 3 지식 대결 끝내고 추론 깊이 경쟁 시대 개막
구글이 드디어 사고하는 AI를 세상에 내놨습니다. 기존 AI가 학습한 지식을 바탕으로 답을 주는 수준이었다면 이번엔 차원이 다릅니다.
구글은 복잡한 문제를 스스로 추론해서 해결하는 ‘제미나이 3.1 프로’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진짜 인간처럼 생각하는 파트너가 등장한 셈입니다.
암기왕 넘어서 ‘추론 천재’ 등극
제미나이 3.1 프로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추론 능력입니다. 구글에 따르면 이 모델은 새로운 논리 패턴을 해결하는 테스트에서 77.1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전 모델보다 추론 성능이 두 배 이상 좋아진 결과입니다. 처음 보는 문제도 논리적으로 따져보고 답을 찾아낸다는 뜻입니다. 이제 AI 시장의 경쟁 판도가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누가 더 많은 지식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깊게 생각하느냐의 싸움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검색해서 알려주는 비서 역할은 이제 끝났습니다. 복잡한 과학 문제나 엔지니어링 난제까지 해결하는 전문가 수준으로 진화했습니다.코드로 그림 그리는 마법사
이번 모델에는 아주 재미있는 기능도 포함됐습니다. 사용자가 텍스트만 입력하면 AI가 알아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줍니다. 기존 방식처럼 이미지를 픽셀로 만드는 게 아닙니다. 순수한 프로그래밍 코드로 이미지를 짜서 애니메이션을 구현합니다. 덕분에 아무리 확대해도 그림이 깨지지 않고 선명합니다. 용량도 동영상 파일보다 훨씬 작아서 웹사이트에 바로 쓰기 좋습니다. 디자이너나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고퀄리티 자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창작의 장벽이 또 한 번 무너지는 순간입니다.누구나 쓰는 ‘슈퍼 두뇌’
구글은 이 강력한 모델을 개발자와 기업, 그리고 일반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풉니다. 개발자들은 구글의 도구를 통해 앱에 이 기능을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이 모델을 씁니다. 업무 자동화의 수준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게 높아집니다. 일반 사용자들도 곧 더 똑똑해진 제미나이를 만납니다. 특히 문서를 분석해주는 ‘노트북LM’에도 이 모델이 들어가서 연구를 도와줍니다. 구글은 앞으로 AI가 스스로 계획을 짜고 실행까지 하는 단계로 나아간다고 합니다. 우리가 상상만 했던 AI 비서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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