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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 앱 만든다?” 구글이 숨겨둔 ‘캔버스’ 기능 충격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5 04:48
“검색하다 앱 만든다?” 구글이 숨겨둔 ‘캔버스’ 기능 충격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검색에 AI 작업 공간 캔버스 기능 도입
  • 2 코딩 및 문서 작성과 데이터 시각화 작업 지원
  • 3 미국 내 영어 사용자 한정 제공으로 한국 미지원
검색 한 번으로 코딩부터 문서 작성까지 모든 작업을 끝낼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구글이 자사의 검색 엔진에 ‘캔버스(Canvas)’라는 강력한 AI 작업 공간을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즉시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변화입니다.

검색창이 ‘AI 작업실’로 변신하다

최근 더 버지(The Verge)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내 검색 사용자들에게 ‘캔버스’ 기능을 전면 개방했습니다. 이 기능은 원래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 앱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던 도구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구글 검색창에서도 바로 이 강력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여행 계획을 시각화하는 정도의 단순한 기능만 제공했지만, 이제는 차원이 다릅니다. 사용자는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글쓰기를 하거나 복잡한 프로그래밍 코드를 짤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개발 중인 도구의 대시보드나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화면 한쪽에서 즉시 확인하며 수정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작업도 클릭 한 번으로 해결

사용 방법은 매우 직관적이고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 내 ‘AI 모드’로 들어간 뒤 채팅창에 있는 ‘플러스(+)’ 버튼을 누르고 ‘캔버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 후 원하는 작업을 설명하면 화면 오른쪽에 별도의 패널이 열리며 결과물이 나타납니다. 이 오른쪽 패널은 단순한 뷰어가 아니라 사용자와 AI가 협업하는 공간입니다. 작성된 문서를 수정하거나 코드를 다듬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퀴즈나 오디오 개요 같은 다양한 형식으로 변환도 가능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업무를 단숨에 해결해 주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아직은 ‘반쪽’짜리 혁신일까

다만 이 놀라운 기능에는 아직 몇 가지 아쉬운 제약 사항이 존재합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만 제공되며, 지원하는 언어 또한 영어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의 사용자들은 아직 이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구글이 검색 경험을 ‘정보 습득’에서 ‘창작과 생산’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검색 엔진 시장의 절대강자인 구글이 이러한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앞으로 우리의 인터넷 사용 패턴은 완전히 뒤바뀔 것입니다. 머지않아 한국어 서비스가 도입된다면, 우리는 검색창 하나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세상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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