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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결과” 네이버 탈락하고 LG가 1등? 국산 AI 전쟁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5 08:30
“충격 결과” 네이버 탈락하고 LG가 1등? 국산 AI 전쟁

기사 3줄 요약

  • 1 정부 주도 국산 AI 선발전서 1차 결과 발표
  • 2 LG·SKT·업스테이지 통과, 네이버 충격 탈락
  • 3 해외 기술 빌려 쓴 '무늬만 독자' 철저 배제
대한민국 AI 기술의 자존심을 건 ‘국산 AI 국가대표 선발전’의 첫 번째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1차 평가 성적표가 공개된 것인데, 결과는 그야말로 충격적입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네이버클라우드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기 때문입니다. 반면 LG AI연구원은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성능 대결이 아니었습니다. 정부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완전한 기술 독립’을 핵심 기준으로 내세웠습니다.

“무늬만 국산은 안 돼” 엄격해진 심사 기준

이번 평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심사 기준이 매우 까다로웠다는 사실입니다. 정부는 모델의 설계부터 데이터 확보, 학습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낸 모델만 ‘독자 AI’로 인정했습니다. 해외에서 이미 만들어진 모델을 가져와서 조금 수정하거나 다듬은 경우는 가차 없이 탈락시켰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외 모델의 기술을 일부 활용했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이를 ‘완전한 독자 기술’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LG AI연구원은 벤치마크 평가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 기술로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SK텔레콤과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도 뛰어난 성능과 독자성을 인정받아 2차 관문에 진출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더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

정부는 이번 결과에 그치지 않고 경쟁의 불씨를 더 키우기로 했습니다. 탈락한 기업들에게도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 위해 ‘패자부활전’을 예고했습니다. 새로운 기업이나 기존 탈락 팀 중에서 한 곳을 추가로 선발해 총 4개 팀이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렇게 선발된 팀은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K-AI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기술 좋은 기업을 뽑는 행사가 아닙니다. 챗GPT 같은 해외 거대 AI 기업에 맞서 우리만의 기술 주권을 지키려는 중요한 도전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4파전에서 과연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국형 AI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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