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퓨터를 조종한다?” GPT-5.4의 소름 돋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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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6 03:47
기사 3줄 요약
- 1 OpenAI, 컴퓨터 직접 조작하는 GPT-5.4 전격 출시
- 2 마우스와 키보드 제어하며 엑셀과 코딩 등 복잡한 업무 수행
- 3 거짓 정보 33% 줄이고 기억 용량 100만 토큰으로 대폭 확장
이제 인공지능이 채팅만 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오픈AI(OpenAI)가 최신 모델인 ‘GPT-5.4’를 전격 공개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단순히 글을 쓰고 대화하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사용자의 컴퓨터를 직접 조작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내 마우스를 AI가 움직인다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이번 GPT-5.4의 가장 큰 특징은 ‘네이티브 컴퓨터 사용 능력’입니다. AI가 마치 사람처럼 모니터 화면을 보고 마우스 커서를 움직입니다. 키보드로 직접 타이핑을 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오가며 작업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엑셀을 켜서 데이터를 정리하고 파워포인트를 열어 발표 자료를 만드는 식입니다. 기존에는 사람이 일일이 명령어를 입력해야 했다면 이제는 “이 업무 처리해 줘” 한마디면 됩니다. AI가 알아서 필요한 앱을 켜고 작업을 끝내는 세상이 온 것입니다.거짓말은 줄고 기억력은 폭발했다
이번 모델은 똑똑해진 것뿐만 아니라 정직해지기까지 했습니다. 오픈AI는 GPT-5.4가 이전 모델보다 거짓 정보를 말할 확률이 33%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기억 용량도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습니다. ‘컨텍스트 창’이 100만 토큰으로 확장되어 책 수십 권 분량의 정보를 한 번에 기억합니다. 복잡한 추론이 필요한 질문에는 ‘극한 추론 모드’를 발동합니다.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고 분석해서 가장 정확한 답을 찾아냅니다.생각하면서 답을 고친다
챗GPT 내에서는 ‘GPT-5.4 씽킹(Thinking)’ 모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답변을 생성하는 도중에 사용자가 내용을 수정하거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처음부터 다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개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 옆에 있는 비서에게 “잠깐, 거기서는 이렇게 해줘”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픈AI는 이 모델이 코딩 도구와 API 등 다양한 분야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AI가 우리 컴퓨터 속으로 깊숙이 들어온 지금, 업무 방식의 대혁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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