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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광고가 3천만원?” AI가 영상까지 다 만든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6 04:42
“200억 광고가 3천만원?” AI가 영상까지 다 만든다

기사 3줄 요약

  • 1 루마 AI, 창작 에이전트 전격 출시
  • 2 텍스트부터 영상까지 한번에 제작
  • 3 200억 광고비 3천만원으로 절감
최근 200억 원이 넘는 대형 광고 캠페인을 단돈 3천만 원에 끝낸 기술이 등장해 업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AI 영상 생성 스타트업 '루마(Luma)'가 선보인 새로운 서비스 덕분입니다. 루마는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까지 모든 창작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루마 에이전트'를 5일(현지시간) 공식 출시했습니다. 단순히 영상을 만들어주는 도구를 넘어 기획부터 완성까지 알아서 척척 해내는 'AI 직원'이 탄생한 셈입니다.

상상하는 대로 다 만들어

루마 에이전트의 핵심은 '통합 지능(Unified Intelligence)'이라는 새로운 모델입니다. 기존에는 글 쓰는 AI, 그림 그리는 AI, 영상 만드는 AI를 따로 써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은 모든 과정을 하나의 뇌처럼 연결해서 처리합니다. CEO 아밋 제인은 이를 두고 "픽셀 속에 지능이 들어있다"고 표현했습니다. 마치 건축가가 건물을 설계할 때 구조와 빛, 공간을 동시에 머릿속에 그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덕분에 사용자는 복잡한 지시 없이도 원하는 결과물을 매끄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고치고 완성해

가장 놀라운 점은 이 AI가 자신의 결과물을 스스로 평가하고 수정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AI는 엉뚱한 결과물을 내놓으면 사람이 일일이 다시 지시해야 했습니다. 루마 에이전트는 다릅니다. "이 부분은 좀 어색한데?"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과물이 완벽해질 때까지 고치고 다듬습니다. 이러한 '자기 비평' 능력 덕분에 작업 속도가 비교도 안 되게 빨라집니다. 사람이 일일이 검수하고 수정하던 지루한 과정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광고 업계 지각변동

실제로 루마 에이전트의 성능은 충격적인 수준입니다. 한 브랜드의 1,500만 달러(약 200억 원)짜리 연간 광고 프로젝트를 단 40시간 만에 끝냈습니다. 비용은 2만 달러(약 2,800만 원)도 들지 않았습니다. 1년 걸릴 일을 이틀 만에, 그것도 1,000분의 1 비용으로 해치운 것입니다. 아디다스나 마즈다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이 기술을 도입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루마 측에 따르면 립스틱 사진 한 장과 짧은 설명만 있으면 AI가 알아서 광고 모델과 장소, 콘셉트까지 수십 가지 버전을 제안합니다. 앞으로 창작의 영역에서 인간과 AI의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전망입니다. 루마는 현재 API를 통해 서비스를 공개했으며 점차 사용자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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