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대표의 배신?” 이세돌, AI와 손잡고 뉴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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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6 13:07
기사 3줄 요약
- 1 이세돌 9단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등장
- 2 AI와 대결 아닌 협력으로 메시지 전환
- 3 9일 서울서 AI와 특별 대국 생중계
알파고를 꺾었던 유일한 인류, 이세돌 9단이 10년 만에 다시 AI와 마주 섰습니다. 이번에는 바둑판 앞이 아닌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거대한 전광판입니다.
세계적인 AI 기업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이세돌 9단이 AI 기업 '인핸스'의 캠페인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과거에는 AI와 치열하게 경쟁했던 그가 이제는 AI와의 공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류 최후의 승자, AI와 손잡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선 거대한 선언과도 같습니다. 3월 9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 일본 도쿄 시부야 등 전 세계 랜드마크에 영상이 송출됩니다. 영상 속 이세돌 9단은 '새로운 에이전틱 AI의 시대'를 알리는 메신저로 등장합니다. 10년 전 알파고와의 대국이 인간과 AI의 대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완벽한 파트너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에이전틱 AI'가 온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기술인 '에이전틱 AI(Agentic AI)'는 기존 AI와 차원이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챗봇이 묻는 말에 대답만 했다면, 에이전틱 AI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해 스스로 업무를 수행합니다. 마치 유능한 비서처럼 복잡한 업무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까지 마칩니다. 인핸스는 이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뒤바꿀 계획입니다.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이세돌 9단과 함께 새로운 AI 시대를 선포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인류와 AI가 나아가야 할 협력의 미래를 제시하는 것입니다.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기의 만남'
오는 9일에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이곳은 10년 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국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세돌 9단이 인핸스의 AI 운영체제를 활용해 새로운 바둑 대국을 선보입니다. 앤트로픽,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그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단순한 바둑 대결이 아닌, AI가 어떻게 인간의 능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과거의 경쟁자였던 AI가 이제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AI 기술은 이제 두려움의 대상을 넘어 우리 삶을 혁신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세돌 9단의 행보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경쟁'이 아닌 '활용'이라는 새로운 해답을 던지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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