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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탈락 충격” LG가 AI 1등? 국가대표 선발전 반전 결과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6 15:00
“네이버 탈락 충격” LG가 AI 1등? 국가대표 선발전 반전 결과

기사 3줄 요약

  • 1 국가대표 AI 선발전서 LG 1위 하고 네이버 충격 탈락
  • 2 정부, 튜닝 모델 제외하고 100% 자체 기술만 인정
  • 3 빈자리 하나 두고 패자부활전 예고, 최종 승자 누구
대한민국 AI 국가대표를 뽑는 자리에서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습니다. 누구나 예상했던 강력한 우승 후보 네이버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1차 평가에서 반전 결과가 나왔습니다. LG AI연구원이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클라우드는 탈락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인기 투표가 아니었습니다. 한국의 기술만으로 만든 ‘찐’ 토종 AI를 가려내는 엄격한 시험대였습니다.

LG는 웃고, 네이버는 울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돋보인 곳은 단연 LG AI연구원입니다. 벤치마크 평가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까지 전 부문에서 최고점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성능을 검증하는 벤치마크 점수에서 33.6점을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렸습니다.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도 우수한 성적으로 2차 관문에 진출했습니다. 반면, 국내 IT 공룡이라 불리는 네이버클라우드는 종합 점수는 높았지만 최종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NC AI 역시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왜 네이버가 탈락했을까

핵심은 바로 ‘독자성’이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의 목표를 남의 기술을 빌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손으로 만든 AI를 확보하는 것에 두었습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남이 지은 집에 인테리어만 새로 한 모델은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기초 공사부터 설계까지 직접 수행한 ‘완전한 국산 모델’만 합격시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분석 결과, 네이버 팀의 모델은 기존 모델을 가져와 튜닝한 성격이 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순수 국산 기술’이라는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결론입니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정부는 이번에 선발된 3개 팀(LG, SKT, 업스테이지) 외에 한 자리를 더 채울 예정입니다. 추가 공모를 통해 강력한 한 팀을 더 뽑아 총 4개 팀이 경쟁하게 만듭니다. 패자부활전이 열리는 셈이라 탈락한 기업들도 다시 도전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최종적으로 살아남는 팀에게는 ‘K-AI 기업’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막대한 지원이 쏟아집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업 경쟁을 넘어섭니다. 해외 AI에 종속되지 않고 우리만의 기술 주권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인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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