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탈락?” 한국 AI 국가대표, LG가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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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07 05:41
기사 3줄 요약
- 1 독자 AI 사업서 LG·SKT·업스테이지 통과 확정
- 2 네이버·NC는 독자성 기준 미달로 충격적인 탈락
- 3 정부 주도로 2026년까지 4파전 경쟁 구도 형성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독자 AI’ 프로젝트에서 국내 최대 IT 기업인 네이버가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반면 LG AI연구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한국 AI 기술의 판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파운데이션 모델이란 건물을 짓기 전 기초 공사처럼 AI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을 말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3개 팀이 합격하여 다음 단계로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왜 LG는 웃고 네이버는 울었나
이번 평가의 핵심 기준은 바로 ‘독자성’이었습니다. 남의 기술을 빌려 쓰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만들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평가는 성능 시험, 전문가 검증, 사용자 평가 등 세 가지 항목으로 꼼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이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반면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성’ 부분에서 발목을 잡혔습니다. 과기정통부 발표에 따르면, 네이버 팀의 모델은 해외 모델을 가져와 다듬은 형태라 완전한 독자 모델로 보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기술 자립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모델은 과감히 제외한다는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메이드 인 코리아’가 아니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앞으로 한국 AI 국가대표는 누구
이제 남은 자리는 단 하나입니다. 정부는 탈락한 기업들에게도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추가 공모를 통해 정예팀 한 곳을 더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뽑힌 총 4개 팀은 2026년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최종 선발된 팀은 정부로부터 고성능 컴퓨터 자원과 데이터를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K-AI 기업’이라는 국가 인증 마크도 달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업 간의 경쟁이 아닙니다. 해외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 종속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기술 주권을 확보하려는 국가적 도전입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가용한 모든 국가 역량을 집중해 한국형 AI를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되어 한국 AI를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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