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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면 앱 디자인 뚝딱” 구글 스티치 바이브 디자인 시대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27 23:36
“말로 하면 앱 디자인 뚝딱” 구글 스티치 바이브 디자인 시대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랩스 자연어 기반 AI 디자인 도구 스티치 전격 발표
  • 2 바이브 디자인 도입으로 사용자 의도에 맞춘 실시간 설계 가능
  • 3 오픈소스 공개와 개발 도구 연동으로 소프트웨어 제작 가속화
구글 랩스가 자연어로 화면을 설계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18일 구글은 디자인 캔버스 스티치의 기능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사용자의 의도를 바탕으로 디자인하는 바이브 디자인이 핵심입니다. 단순한 도구의 진화를 넘어 인간의 의도를 중심으로 화면을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디자인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스티치는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이 중심이 되는 무한 캔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비즈니스 목표나 사용자가 느꼈으면 하는 감정을 자연어로 설명하는 것만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캔버스는 이미지와 텍스트 그리고 코드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직접 수용합니다. 초기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제 작동하는 견본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 에이전트는 프로젝트의 전체 진화 과정을 추론합니다. 에이전트 매니저 기능을 사용하면 여러 개의 디자인 안을 동시에 작업하면서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가능한 설계

구글은 도구 사이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에이전트 친화적인 마크다운 파일 형식인 디자인 파일을 도입했습니다. 이 형식을 통해 디자인 규칙을 다른 코딩 도구로 내보내거나 가져오는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디자인 추출 기능을 활용하면 어떤 주소에서도 디자인 시스템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마다 디자인 시스템을 새로 구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없앤 혁신적인 기능입니다. 스티치는 정적인 화면을 즉각적으로 움직이는 견본으로 변환합니다. 사용자가 화면들을 연결하면 인공지능이 클릭에 따른 논리적인 다음 화면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사용자 여정을 설계합니다.

개발자와의 장벽을 허물다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캔버스와 직접 대화하며 디자인 수정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색상 구성을 바꿔달라는 명령을 내리면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레이아웃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입니다. 협업의 범위는 디자인 단계에만 머물지 않고 개발 단계까지 이어집니다. 제작된 결과물은 구글 에이아이 스튜디오 등 개발자 도구로 즉시 내보낼 수 있어 원활한 동기화를 보장합니다. 구글 랩스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전문 디자이너에게는 초생산성을 제공합니다. 개발 지식이 부족한 창업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시각화된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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