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30조원 들여 달 기지 건설" 핵추진 로켓으로 화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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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28 00:02
기사 3줄 요약
- 1 나사 달 궤도 정거장 포기하고 표면 기지 건설에 집중
- 2 정거장 부품 재활용해 핵추진 로켓으로 화성 탐사 준비
- 3 러시아 비밀리에 자체 우주 인터넷 위성 16기 발사 성공
나사가 인류의 우주 탐사 지도를 완전히 새로 그리고 있습니다. 기존에 추진하던 달 궤도 우주정거장인 게이트웨이 건설을 멈추고 달 표면에 직접 기지를 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약 29조 8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달 기지 건설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나사는 우주정거장을 띄우는 것보다 달 표면에 정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러시아의 이러한 움직임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국가들과 우주 협력이 끊긴 상황에서 나온 독자 행보입니다. 자국 군대와 정부가 사용할 안정적인 통신망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강하게 깔려 있습니다.
정거장 대신 기지를 짓는 이유가 뭐야
나사는 이미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약 6조 7천억 원을 지출한 상태입니다. 공장에서 이미 제작 중인 정거장 부품들은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기술 개발에 활용됩니다. 특히 정거장의 핵심이었던 동력 장치는 핵전기 추진 로켓을 시험하는 용도로 바뀝니다. 이 로켓은 기존 화학 로켓보다 훨씬 효율적이라 화성 탐사를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나사 관리자 제라드 아이작먼은 2028년 말까지 핵에너지를 활용한 로켓 임무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핵추진 로켓이 성공하면 엄청난 무게의 짐을 싣고도 우주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러시아가 비밀리에 쏘아 올린 위성의 정체
미국이 달 기지에 집중하는 동안 러시아는 지구 저궤도에 자신들만의 인터넷망을 깔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러시아는 소유즈 로켓을 이용해 라스베트 위성 16기를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습니다. 이번 발사는 군사 작전 수준의 보안 속에서 아주 조용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러시아는 2035년까지 약 900개의 위성을 띄워 전 세계를 연결하는 우주 인터넷망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위성 이름 | 무게 | 배치 고도 | 목표 수량 |
|---|---|---|---|
| 라스베트 | 약 370kg | 약 320km 이하 | 약 900기 |
미국 로켓 시장의 지각변동과 새로운 경쟁
미국 내부에서도 로켓 발사 시장의 판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합작사인 유나이티드 런치 얼라이언스가 맡았던 군사 위성 발사 임무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로 넘어갔습니다. 이들이 개발한 차세대 로켓인 벌컨에 기술적인 결함이 계속 발견되면서 발사 일정이 무기한 미뤄졌기 때문입니다. 미국 우주군은 국가 안보를 위해 더 믿을 만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 우주 산업은 국가 간의 경쟁을 넘어 민간 기업들 사이의 속도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연료인 메탄을 활용한 로켓 폭발 실험까지 진행하며 안전한 우주 여행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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