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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이 점령한 AI 시장” 한국의 자존심 K-엑사원이 깼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3.31 23:58
“미·중이 점령한 AI 시장” 한국의 자존심 K-엑사원이 깼다

기사 3줄 요약

  • 1 LG AI연구원이 국내 1위 성능 K-엑사원을 전격 공개함
  • 2 글로벌 오픈 웨이트 모델 7위로 미중 패권 사이에서 두각
  • 3 저비용 고효율 설계로 누구나 무료 API 활용 가능함
LG AI연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모델인 K-엑사원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국내외 주요 성능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한국의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던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한국 AI가 진짜 미중 모델을 이겼어

LG AI연구원에 따르면 K-엑사원은 독자적인 인공지능 프로젝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3개의 성능 테스트 중 10개 부문을 석권하며 평균 72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함께 경쟁한 국내 정예 팀들의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수치입니다. 글로벌 성능 평가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조사 결과도 놀랍습니다. K-엑사원은 인텔리전스 지수에서 32점을 기록하며 세계 7위에 올랐습니다. 상위권이 미국과 중국 모델로 채워진 상황에서 유일한 한국 모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싼 장비 없어도 잘 돌아가는 비결

K-엑사원은 성능은 높이면서도 학습과 운영에 드는 비용은 낮추는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어텐션이라는 독자 기술을 고도화하여 메모리 요구량을 기존 대비 70%나 줄였습니다. 덕분에 아주 비싼 장비가 없어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습니다. 문장을 쪼개서 이해하는 기술인 토크나이저도 훨씬 똑똑해졌습니다. 기존 모델보다 1.3배 더 긴 문서를 한 번에 기억하고 처리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추론 속도 역시 이전보다 150%나 빨라져서 답을 내놓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전문가 혼합 방식을 도입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띕니다. 전체 매개변수는 2,360억 개에 달하지만 실제 작동할 때는 10% 정도만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A4 용지 400장 분량의 글을 한 번에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남의 데이터 안 훔치고 안전하게 학습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윤리를 엄격하게 지켰습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는 데이터는 학습 단계에서 미리 식별하여 제외했습니다. 모든 학습 데이터에 대해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지 꼼꼼하게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한 안전성 지표인 KGC-SAFETY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K-엑사원은 평균 97.83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모델들보다 높은 신뢰를 얻었습니다. 미국 오픈AI의 모델이나 중국 알리바바의 모델보다 더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단순히 정답을 외우게 시키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해결 과정을 배우게 했습니다. 사고 궤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떤 과정을 거쳐 답을 구해야 하는지 가르쳤습니다. 독자적인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오답에서도 배울 점을 찾아내도록 설계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나만의 AI 만드는 방법

LG AI연구원은 오는 28일까지 K-엑사원의 API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문적인 코딩 지식 없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인공지능 비서를 직접 개발하고 배포할 기회가 열린 셈입니다. 글로벌 오픈소스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도 모델의 구조와 기술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 연구자들이 한국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대와 카이스트 등 국내외 주요 대학들과 공동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50명 이상의 대학원생들에게 세계 수준의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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