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기술/연구

“비용 75%나 아낀다” 반도체 직접 설계하는 AI 칩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2 01:53
“비용 75%나 아낀다” 반도체 직접 설계하는 AI 칩 등장

기사 3줄 요약

  • 1 코그니칩 AI 반도체 설계 기술 개발
  • 2 설계 비용 75% 절감 및 기간 단축
  • 3 인텔 CEO 등 거물급 투자 유치 성공
최근 반도체 시장을 뒤흔들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인공지능 반도체를 설계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미국 스타트업 코그니칩은 최근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한화로는 약 840억 원에 달하는 큰 금액입니다.

반도체 설계 너무 느리고 비싸다

기존의 반도체 설계는 엄청나게 복잡한 과정입니다. 최신 칩 하나를 만드는 데 보통 3년에서 5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립니다.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인 블랙웰에는 무려 104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들어갑니다. 사람이 일일이 설계하기에는 물리적인 한계에 다다른 셈입니다. 코그니칩의 최고경영자인 파라지 알라이에 따르면 현재 방식은 비용도 너무 많이 듭니다. 시장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투자금을 날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들은 기술을 쓰면 설계 비용을 75% 넘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제작 기간 또한 절반 이하로 단축이 가능하여 효율성이 매우 높습니다.

똑똑한 AI가 설계도 뚝딱

코그니칩은 일반적인 챗GPT와는 다른 방식을 사용합니다. 반도체 설계 데이터만을 전문적으로 학습한 딥러닝 모델을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반도체 설계도는 기업의 핵심 영업비밀이라 데이터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들은 가짜 데이터를 직접 만들거나 파트너사와 협력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기업들이 자신의 비밀 데이터를 유출하지 않고도 AI를 학습시킬 수 있는 보안 기술도 갖췄습니다. 덕분에 보안에 민감한 반도체 제조사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산호세 주립대학교 학생들이 이 AI를 활용해 반도체 설계를 성공적으로 마친 사례도 있습니다. 이는 기술의 실무 가능성을 증명한 결과입니다.

반도체 시장 판도가 바뀐다

이번 투자에는 인텔의 최고경영자인 립부 탄도 개인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코그니칩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입니다. 현재 반도체 설계 도구 시장은 시놉시스와 케이던스 같은 거대 기업들이 꽉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그니칩 같은 스타트업들이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며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셀리그먼 벤처스의 우메쉬 패드발 매니징 파트너에 따르면 지금은 반도체 산업의 거대한 주기입니다. 자본이 하드웨어 인프라로 몰리는 현상이 뚜렷합니다. 앞으로 복잡한 기술 없이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반도체를 설계하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AI가 AI를 만드는 혁신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

AI가 반도체 설계하는 시대, 찬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