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실수도 알아서 고쳐준다” 구글이 공개한 무료 인공지능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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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7 19:03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오프라인 작동 AI 받아쓰기 앱 출시
- 2 젬마 모델 활용해 불필요한 추임새 자동 제거
- 3 온디바이스 처리로 개인정보 보호 기능 강화
구글이 말실수까지 완벽하게 고쳐주는 똑똑한 인공지능 앱을 내놓았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앱은 단순한 녹음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까지 파악해 문장을 다듬어줍니다.
구글의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인공지능 앱인 엘로퀀트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합니다. 비행기 안이나 지하 같은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음성을 바로 글로 바꿔줍니다.
인터넷 없어도 척척 받아쓰기
이 앱은 모든 처리를 스마트폰 안에서 해결하는 온디바이스 방식을 사용합니다. 덕분에 중요한 회의 내용이나 개인적인 대화가 밖으로 새 나갈 걱정이 없습니다. 정보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보내지 않아 해킹이나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지저분한 말버릇은 이제 안녕
기존 받아쓰기 앱은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불필요한 추임새까지 모두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엘로퀀트는 음이나 어 같은 군더더기 표현을 알아서 삭제합니다. 구글은 젬마라는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가 녹음을 멈추는 순간 문장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마치 전문 비서가 옆에서 메모를 대신 해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말하는 도중에 생기는 작은 실수나 말더듬도 자연스럽게 문맥에 맞게 수정됩니다. 결과물만 보면 마치 미리 준비한 대본을 읽은 것처럼 정돈된 텍스트가 완성됩니다.내 입맛대로 바꾸는 요약 기능
받아쓴 내용은 핵심 요약이나 격식 있는 말투 등 여러 스타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 전망입니다. 더 정교한 수정을 원한다면 제미나이 인공지능과 연결되는 클라우드 모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문맥을 더 깊이 이해하고 문장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단순한 기록 도구를 넘어 창의적인 글쓰기 도구로도 활용 가치가 충분합니다. 자신의 말하기 습관을 분석해주고 생산성 지표까지 보여주는 기능도 포함되었습니다.누구나 비서를 두는 시대
이 서비스는 현재 아이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도 곧 나옵니다. 구글은 이 앱이 정보를 입력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 기대합니다. 앞으로는 말 한마디로 완벽한 보고서를 뚝딱 만드는 일이 일상이 될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더 깊이 들어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언어의 장벽과 기록의 번거로움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앱 출시로 인공지능 비서 시대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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