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비만 수천만 원?” 전직 애플 엔지니어가 만든 ‘반값’ 냉난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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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7 23:57
기사 3줄 요약
- 1 애플 출신 엔지니어가 1시간 설치 히트펌프 개발
- 2 실외기 없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설치비 절반 절감
- 3 캘리포니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핵심 대안 부상
애플에서 에어팟을 만들던 실력파 엔지니어가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시장의 혁신을 위해 머리노 에너지를 설립했습니다.
설립자인 메리 앤 라우는 본인의 집에 히트펌프를 설치하려다 비용 문제로 크게 당황했습니다. 설치 비용만 우리 돈으로 약 5천만 원에 달한다는 견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설치가 왜 이렇게 힘들지
기존 히트펌프는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습니다. 벽을 뚫고 냉매관을 연결하는 전문 인력이 필요해 기기 값보다 설치비가 더 비쌉니다. 에너지세이지 리서치에 따르면 구역당 설치 비용은 최소 4,000달러에서 6,000달러 사이로 조사되었습니다. 여기에 전기 시스템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추가되면 일반 가정은 엄두도 못 냅니다. 라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노 모노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실외기가 따로 없는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전자레인지처럼 꽂으면 끝
가장 큰 장점은 전문가 도움 없이 누구나 1시간 만에 설치를 끝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복잡한 배관 공사 없이 일반 120볼트 벽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바로 작동합니다. 마이크로파오븐을 사용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가정의 냉난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설치비를 포함해 약 500만 원대로 낮춰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내부 설계는 창문 아래 라디에이터 크기로 슬림하게 제작되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습니다. 외부에서는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만 보이기 때문에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매우 적합합니다.수면 상태까지 챙겨주는 똑똑함
이 장치는 스마트 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수면 상태에 맞춰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반지형 스마트 기기인 오라링과 연결해 깊은 잠에 들면 온도를 미세하게 낮춰줍니다. 에너지 효율이 대형 시스템보다 조금 낮을 수 있지만 좁은 주거 공간에는 충분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저소득층 아파트 단지에 48대가 먼저 설치되며 성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설치 과정을 없앤 이 기술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일 핵심 대안입니다. 메리 앤 라우는 누구나 쉽게 히트펌프를 도입하는 세상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징 | 머리노 모노 | 기존 히트펌프 |
|---|---|---|
| 설치 시간 | 1시간 | 최소 하루 이상 |
| 공사 비용 | 포함 (약 500만원) | 별도 (수천만원 가능) |
| 실외기 | 없음 (일체형) | 있음 (복잡한 연결) |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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