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꼬표 붙었다?” 네이버 탈락시킨 독자 AI 모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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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08 01:58
기사 3줄 요약
- 1 LG SKT 업스테이지 국가대표 AI 2차전 진출
- 2 네이버 독자성 부족으로 탈락하며 업계에 큰 충격
- 3 정부 추가 공모 통해 4개 팀 경쟁 체제 유지 계획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대표 인공지능 선발전에서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최고의 IT 기업으로 꼽히던 네이버가 이번 평가에서 탈락하며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독자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1차 평가 결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그리고 업스테이지가 다음 단계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네이버는 왜 이번 평가에서 고배를 마셨나
네이버가 탈락한 가장 큰 이유는 기술의 독자성 기준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설계부터 데이터 학습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낸 모델만 진정한 국산 기술로 인정했습니다. 평가단은 네이버의 모델이 중국 기업인 알리바바의 기술 일부를 사용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해외 모델을 기반으로 일부만 수정한 방식은 이번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냉정한 평가가 내려졌습니다. 반면 합격한 기업들은 성능뿐 아니라 비용 효율성 면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LG AI연구원은 모든 평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술 실력을 입증했습니다.우리가 직접 인공지능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이번 프로젝트는 다른 나라의 인공지능 모델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국가적 도전입니다. 우리만의 기술 주권을 확보해야 안보와 산업 측면에서 독립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모델들은 이미 세계적인 연구 기관에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사실을 보여준 셈입니다.앞으로 남은 팀들은 어떤 지원을 받게 될까
정부는 탈락한 기업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조만간 새로운 팀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발된 팀들은 고성능 장비와 대규모 데이터를 지원받아 연구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경쟁이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의 주역이 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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