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도 긴장하겠네..” 로봇 지능 혁명, 한국 기업들이 판 뒤집었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11 11:56
기사 3줄 요약
- 1 NC와 리얼월드가 차세대 로봇 지능 모델과 전략 전격 공개
- 2 엔비디아 대비 적은 자원으로 고효율 성능 낸 한국 기술력
- 3 가상 시뮬레이션과 섬세한 손동작으로 로봇 상용화 가속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피지컬 AI 컨퍼런스 2026에서 한국 기업들이 로봇 기술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NC AI와 리얼월드는 기존 로봇 지능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모델을 공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기술은 로봇이 실제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람처럼 움직일 수 있게 돕는 핵심 지능입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기술 주권을 확보할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게임 기술로 로봇의 한계를 넘는다고
NC AI는 배키라는 이름의 산업 특화 모델과 바르코3D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장한용 NC AI 실장은 기존 로봇 학습 방식이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NC AI는 게임 개발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가상 세계에서 로봇을 학습시키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바르코3D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고정밀 3D 환경을 순식간에 만들어내어 로봇 학습을 돕습니다. 가상 공간에서 미리 훈련받은 로봇은 실제 환경에서도 훨씬 더 안전하고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로봇 학습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엔비디아보다 50배 더 효율적인 비결은
리얼월드는 이달 중 출시될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인 RLDX 1.4의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안지윤 리얼월드 최고 전략책임자는 로봇이 사람처럼 섬세한 손동작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RLDX 1.3 버전은 이미 세계적인 기업인 엔비디아의 모델과 비교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엔비디아 모델보다 약 50분의 1 정도의 적은 컴퓨터 자원을 사용하고도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리얼월드는 다섯 손가락에 부착된 센서와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로봇의 손재주를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내년까지 로봇이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차세대 지능 모델을 완성할 예정입니다.우리 삶을 바꿀 로봇의 미래 모습
이러한 기술 발전은 앞으로 공장이나 물류 창고는 물론이고 병원과 가정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로봇이 더 똑똑해지고 정교해지면서 사람이 하기 힘들거나 위험한 일을 대신하게 됩니다. 다만 가상 세계와 실제 환경 사이의 차이를 완전히 줄이는 문제와 데이터 편향성 해결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여러 기업이 힘을 합쳐 시스템을 통합하고 기술을 고도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기술의 종속국에서 벗어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발판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소버린 AI 실현을 향한 한국 기업들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로봇이 사람 일자리 대체, 찬성 vs 반대?
찬성
0%
0명이 투표했어요
반대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