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 노가다 끝?” 구글 크롬 AI 모드 출시로 검색 방식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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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17 02:52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크롬에 웹과 AI를 동시에 보는 AI 모드 기능 출시
- 2 여러 탭의 정보를 한 번에 모아 분석하는 검색 기능 추가
- 3 복잡한 자료 조사와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비서 역할 수행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 세상을 탐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화면을 반으로 나눠 인공지능과 웹페이지를 동시에 사용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정보를 찾기 위해 수많은 창을 띄워두고 방황하던 불편함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기존의 웹 서핑 방식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계속해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발표한 새로운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는 대화형 인공지능과 나란히 앉아 웹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업데이트를 넘어 인터넷을 사용하는 습관 자체를 바꾸는 혁신적인 변화입니다.
사용자는 더 깊이 있는 검색을 경험하게 되며 복잡한 내용도 인공지능의 해설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초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 기능의 편리함이 입증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일상을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탭 왔다 갔다 하는 고생 끝
구글이 크롬 데스크톱 앱에서 웹페이지와 인공지능을 한 화면에 나란히 띄워주는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이제는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탭을 번갈아 누르며 고생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화면 왼쪽에서는 웹사이트를 읽고 오른쪽에서는 인공지능에게 실시간으로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커피 머신을 구매하려고 할 때 이 기능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의 상세 페이지를 열어둔 상태로 인공지능에게 세척이 간편한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해당 페이지의 내용과 인터넷상의 정보를 종합하여 즉시 답변을 제공합니다. 구글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초기 사용자들은 탭을 전환하지 않고도 긴 글이나 영상을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했습니다. 검색창과 웹페이지를 동시에 보면서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입니다. 흐름을 끊지 않고 필요한 정보만 쏙쏙 골라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여러 탭을 한꺼번에 공부하는 인공지능
이번 업데이트에는 여러 탭에 흩어진 정보를 한데 모아 검색하는 지능형 기능도 포함되었습니다. 사용자는 최근에 열어본 여러 개의 탭이나 이미지 그리고 파일을 검색창에 직접 추가할 수 있습니다. 흩어져 있던 맥락을 인공지능에게 한꺼번에 전달하여 더 정확한 답변을 얻는 방식입니다. 대학생들이 시험 공부를 하거나 복잡한 자료를 조사할 때 이 기능은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수업 자료와 강의 슬라이드를 한꺼번에 인공지능에게 보여주고 핵심 내용을 요약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사용자가 제공한 모든 자료를 읽고 개념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까지 만들어줍니다. 단순히 정보를 찾는 수준을 넘어 여러 자료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아내는 분석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산책로를 검색하다가 기존에 열어둔 탭들을 추가하여 비슷한 느낌의 다른 장소를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이 현재 상황을 스스로 이해하고 도와주는 셈입니다.비서처럼 일하는 제미나이의 능력
이번 기능의 핵심에는 구글의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인 제미나이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제미나이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복잡한 단계를 대신 처리합니다. 웹 브라우저가 단순한 도구에서 능동적인 개인 비서로 진화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를 저장해두고 재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업무 효율을 크게 높여줍니다. 반복적인 작업을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창의적인 고민에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를 통해 사용자가 탭을 관리하는 데 쓰는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고자 합니다. 현재 이 기능은 미국에서 먼저 시작되었으며 조만간 한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웹 서핑의 방식이 페이지를 넘기는 것에서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탐험하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새로운 인터넷 환경이 우리 삶을 어떻게 더 풍요롭게 만들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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