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도구/제품

“타이핑 시대 끝났다?” 아이폰 등짝에 착 붙여서 말로 다 하는 AI 키보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7 01:21
“타이핑 시대 끝났다?” 아이폰 등짝에 착 붙여서 말로 다 하는 AI 키보드

기사 3줄 요약

  • 1 아이폰 뒷면에 붙여 음성을 문자로 바꾸는 AI 기기 출시
  • 2 전용 마이크와 AI 편집 기능으로 문장을 깔끔하게 보정함
  • 3 17만원대 가격과 제한적인 인식 거리 등 일부 한계 존재
스마트폰으로 긴 메시지를 보낼 때마다 손가락이 아파서 고생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이제 아이폰 뒷면에 가볍게 붙이기만 하면 내 목소리를 완벽한 문장으로 바꿔주는 똑똑한 인공지능(AI) 기기가 등장했습니다.

아이폰 등짝에 붙이는 똑똑한 비서

Notta라는 회사에서 만든 이 기기의 이름은 SpeakOn입니다. 이 기기는 25그램 정도로 아주 가벼우며 아이폰의 마그네틱 기능을 이용해 뒷면에 딱 달라붙습니다. 기기에 달린 버튼을 누르고 말을 하면 그 즉시 텍스트로 변환되어 화면에 나타납니다. 복잡한 앱 실행 과정 없이 바로 음성 입력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키보드를 일일이 두드리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된 셈입니다.

말투까지 알아서 고쳐주는 기능

이 기기는 단순하게 소리를 글자로 옮기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스마트 폴리시라고 불리는 기술은 사용자의 말투를 더 세련되고 깔끔하게 고쳐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대화 중에 섞인 불필요한 추임새를 제거하고 문맥에 맞는 적절한 단어로 바꿔줍니다. 덕분에 받아쓰기 결과물은 마치 공들여 쓴 글처럼 자연스럽고 완성도가 높습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말투의 분위기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다국어 번역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외국인과의 의사소통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도구입니다.

혁신 뒤에 숨겨진 아쉬운 한계들

기술적인 신기함은 크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몇 가지 불편함이 발견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음성을 인식하는 거리가 약 60센티미터 정도로 매우 짧다는 점입니다. 주변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목소리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AI가 문장을 너무 과하게 수정해서 원래 하려던 말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도 개선해야 할 숙제입니다. 가격은 약 17만 원대인 129달러로 책정되어 일반인이 선뜻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배터리 유지 시간도 제조사가 설명한 것보다 짧다는 평가가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하는 기술

이 기기에는 압전 센서라는 특별한 기술이 들어있습니다. 이 센서는 공기 중의 소리가 아니라 기기 자체의 미세한 진동을 감지해서 목소리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최근 애플의 운영체제 업데이트로 통화 녹음 알림이 의무화되는 등 보안 정책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기를 통한 하드웨어 방식의 입력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런 음성 비서가 더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타이핑이 필요 없는 세상이 가까워지면서 우리 업무 방식도 획기적으로 변할 전망입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

AI가 내 말투를 고쳐주는 것, 편리한가 불편한가?

댓글 0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