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1/6로 폭락?” 구글과 KAIST가 만든 AI 압축 기술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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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8 03:49
기사 3줄 요약
- 1 구글과 KAIST 인공지능 메모리 6배 압축 기술 공개
- 2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연산 속도 8배 향상 성공
- 3 별도 학습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한 압축 표준 기대
구글 리서치와 카이스트 한인수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인공지능의 고질적인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터보퀀트라는 신기술을 통해 인공지능이 사용하는 기억 공간을 6배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기술은 똑똑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처리 속도는 8배나 높였습니다. 특히 별도의 추가 학습 없이 즉시 적용할 수 있어 인공지능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메모리 왜 자꾸 부족할까
대형언어모델은 문장을 이해할 때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기억 공간에 쌓아둡니다. 이 데이터를 벡터라고 부르는데 인공지능이 똑똑해질수록 이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기존에는 데이터를 압축하면 인공지능이 멍청해지거나 압축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터보퀀트는 수학적 기법을 통해 이런 숨은 비용을 완전히 제거했습니다.좌표를 바꿔서 용량을 줄이는 마법
이번 기술의 핵심인 폴라퀀트는 데이터를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바꿨습니다. 기존의 격자 방식 대신 거리와 각도를 사용하는 극좌표계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구글 리서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방식은 데이터의 구조적 낭비를 막아줍니다. 덕분에 아주 적은 용량으로도 원래의 정보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카이스트 교수가 주도한 1비트의 기적
카이스트 한인수 교수는 압축 과정에서 생기는 미세한 오차를 잡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단 1비트의 정보만으로 오차를 완벽하게 보정하는 수학적 설계를 주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엔비디아 H100 장비에서 기존보다 8배 빠른 연산 속도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실시간 인공지능 서비스의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줄 것으로 보입니다.스마트폰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이 기술은 앞으로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무거운 인공지능을 구름 위 서버가 아닌 내 스마트폰 안에서 직접 돌릴 수 있게 됩니다. 인공지능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한국의 학계 역량이 세계적인 인공지능 표준 기술을 만든 아주 자랑스러운 사례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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