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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섞어 써도 찰떡?” 다국어 AI 등판에 업계 긴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9 16:47
“영어 섞어 써도 찰떡?” 다국어 AI 등판에 업계 긴장

기사 3줄 요약

  • 1 위버스브레인 다국어 특화 TTS 엔진 자체 개발 성공
  • 2 한 문장 속 외국어 섞여도 끊김 없이 자연스러운 발화
  • 3 어학 교육 넘어 AI 상담과 영업 등 다양한 분야 활용
한국말을 하다가 갑자기 섞인 영어 단어 때문에 인공지능 발음이 어색해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위버스브레인이 이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텍스트를 목소리로 바꿔주는 장치입니다.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왜 외국어 섞어 쓰면 발음이 이상했을까

지금까지 사용하던 많은 음성 기술은 주로 영어권 국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읽을 때 발음이 꼬이는 문제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위버스브레인에 따르면 한국어 문장에 영어가 섞이면 발음이 갑자기 끊기거나 기계적인 소리가 났습니다. 특히 한자 문화권 언어 특유의 억양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한국인이 말하는 방식 그대로 따라 한다

새로 개발된 엔진은 여러 언어를 섞어 써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연결합니다. 한국인들이 일상에서 외래어를 섞어 쓰는 습관을 데이터로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데드라인이라는 단어를 말할 때 한국어 조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언어별 음소 분석을 통해 아시아권 언어의 발음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교육을 넘어 상담과 영업까지 정복한다

단순히 글자를 읽어주는 수준을 넘어 목소리의 톤과 강세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에서는 힘을 주어 말하거나 속도를 늦추는 정교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위버스브레인에 따르면 이런 기술은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기업의 상담 서비스에도 활용됩니다. 영업 응대나 콘텐츠 제작 등 사람의 목소리가 필요한 모든 분야로 확장될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장 노리는 인공지능 튜터의 진화

위버스브레인은 이번 기술 확보로 음성을 인식하고 말하는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 셈입니다. 앞으로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를 넓혀갈 예정입니다.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대화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이번 기술 내재화가 대화형 인공지능 고도화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더 똑똑해진 인공지능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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