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챗봇 시대는 끝났다” 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트 AI 라구나 X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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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29 17:33
기사 3줄 요약
- 1 풀사이드, 온디바이스 코딩 AI 라구나 XS.2 오픈소스 출시
- 2 스스로 코드 작성하고 실행하며 복잡한 개발 업무 수행
- 3 인터넷 연결 없이 로컬 환경에서 무료로 수정 및 배포 가능
챗봇 수준을 넘어 스스로 일하는 인공지능 시대가 열렸습니다. 미국 스타트업 풀사이드가 코딩 에이전트 모델인 라구나 시리즈를 공개하며 개발 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단순한 답변을 넘어 직접 코드를 실행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그냥 대화만 하는 건 이제 지겨워
라구나 시리즈는 기존 인공지능과 달리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형 모델입니다. 풀사이드에 따르면 라구나 M.1과 XS.2는 코드를 생성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이를 직접 실행하며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인공지능이 정해진 도구만 사용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모델은 스스로 작업을 조합하고 병렬로 처리하는 혁신을 보여줍니다. 개발자들은 이제 단순한 조언자가 아닌 실제로 업무를 수행하는 동료를 얻게 된 셈입니다.내 컴퓨터에서 바로 돌아가는 천재
특히 주목받는 모델은 33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라구나 XS.2입니다. 이 모델은 성능이 강력하면서도 크기가 작아 개인 컴퓨터와 같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합니다. 오픈소스로 공개되었기 때문에 누구나 허깅페이스에서 다운로드하여 자유롭게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로컬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어 기업의 기밀이나 보안이 중요한 코딩 작업에 매우 유용합니다.껐다 켜도 작업 내용 그대로 보존해
풀사이드는 에이전트 실행을 돕는 프레임워크인 풀과 개발 환경인 쉬머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풀은 인공지능이 작업을 하다가 중단해도 당시의 메모리와 파일 상태를 그대로 저장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개발자는 나중에 작업을 다시 시작할 때 이전에 하던 흐름을 끊기지 않고 그대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쉬머는 어디서나 즉시 실행 가능한 가상 환경을 제공하여 웹이나 모바일에서도 유연하게 코드를 작성하게 돕습니다.개발 생태계의 판도가 바뀐다
풀사이드는 그동안 보안이 철저한 보안 환경이 요구되는 정부나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공급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라구나 XS.2의 오픈소스 공개를 기점으로 민간 개발자와 일반 기업까지 영향력을 넓힐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술 공개가 글로벌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풀사이드의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딩 에이전트 기술의 대중화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전망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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