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실직?” 구글 스티치 등장에 피그마 주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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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4.30 04:04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랩스, 자연어로 UI 설계하는 스티치 전격 공개
- 2 바이브 디자인 도입으로 의도 중심 디자인 시대 개막
- 3 디자인점엠디 공개로 디자인과 개발 워크플로우 통합
구글 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디자인 도구인 스티치를 공개하며 디자인 세계에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제는 복잡한 그림을 직접 그리지 않아도 말만으로 고화질의 화면 구성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구글은 이를 바이브 디자인이라고 부르며 사람의 의도를 그대로 반영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단순히 도구가 좋아진 것을 넘어 인간의 생각을 중심으로 사용자 환경을 생성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말만 하면 앱 화면이 뚝딱 그려지는 세상
스티치는 기존 디자인 도구와 다르게 인공지능이 중심이 되는 무한 캔버스 방식을 사용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앱의 목표나 느끼고 싶은 감정을 일상적인 단어로 설명하기만 하면 됩니다. 인공지능은 그 설명을 바탕으로 수십 개의 디자인 안을 순식간에 만들어내며 창의적인 작업을 돕습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이미지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하는 시제품까지 함께 제작합니다. 사용자가 화면들을 연결하면 인공지능이 다음 화면의 구성을 자동으로 설계하며 사용자 경험을 완성합니다.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캔버스와 대화하며 색상을 바꾸거나 레이아웃 수정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디자인과 개발의 벽을 허무는 혁신 기술의 등장
구글 랩스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점엠디 형식은 인공지능이 브랜드의 색상이나 글꼴 같은 디자인 규칙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오픈소스로 공개된 이 기술 덕분에 디자인 정보를 다른 도구와 공유하기가 매우 쉬워졌습니다. 이를 통해 디자인 도구에서 만든 결과물을 코딩 도구로 옮기는 번거로운 과정이 사라졌습니다. 조쉬 우드워드 구글 랩스 부사장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강력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스티치는 구글의 다양한 개발자 도구와 연동되어 디자인부터 실제 앱 개발까지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한 번 정의된 디자인 시스템이 모든 플랫폼에서 막힘없이 적용되도록 만드는 것이 이번 기술의 핵심입니다.시장도 놀라게 만든 구글의 무서운 공세
구글의 이러한 신기술 공개는 관련 업계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의 시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스티치 기술이 발표된 직후 경쟁사인 피그마의 주가는 약 9퍼센트 가까이 하락하며 시장의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제 인공지능 네이티브 디자인 플랫폼이 업계의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물론 인공지능이 만드는 결과물이 아직은 사람의 감각을 완벽히 대체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과 개발의 경계를 허무는 구글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제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몇 분 만에 멋진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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