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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도구 될라?" 보안 우려에 앤트로픽 발목 잡은 백악관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5.01 14:24
"해킹 도구 될라?" 보안 우려에 앤트로픽 발목 잡은 백악관

기사 3줄 요약

  • 1 백악관 앤트로픽 미소스 모델 배포 확대 계획 반대
  • 2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지 능력에 따른 보안 우려 제기
  • 3 트럼프 행정부와 앤트로픽 간 갈등 및 소송 지속
백악관이 앤트로픽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 '미소스'의 접근 권한 확대를 공식적으로 반대했습니다.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이 탑재되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정부가 앤트로픽의 확장을 막은 이유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기존 50여 곳이던 미소스 접근 기관을 120여 곳까지 늘리려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보안 우려를 내세우며 이 계획에 강한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들은 앤트로픽의 컴퓨팅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로 삼았습니다. 모델을 돌릴 에너지가 모자라면 정부가 이를 활용하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소스 모델이 왜 위험하다는 거야

미소스는 소프트웨어에 숨겨진 약점을 찾아내고 이를 공격하는 데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갖췄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 기관과 주요 기업들 사이에서 큰 걱정거리가 되었습니다. 백악관은 미소스와 같은 기술이 사이버 공격의 문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국가 안보 차원에서 이 모델의 배포 과정을 꼼꼼하게 감시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갈등과 소송으로 얽힌 관계

사실 백악관과 앤트로픽의 사이는 이미 예전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과거 국방부 관련 일로 앤트로픽과 관계를 끊으려 했으며 현재 두 건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앤트로픽이 특정 정치 성향의 규제 단체들과 친하다는 점도 비판합니다. 최근에는 앤트로픽 출신 전문가의 정부직 임명을 갑자기 취소하며 긴장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경쟁자의 등장과 전문가의 걱정

이런 와중에 오픈AI는 비슷한 기능을 가진 모델인 'GPT-5.5-사이버'를 곧 배포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특정 기업만 압박하는 상황이 공정한지에 대해 의문을 던집니다. 트럼프 행정부 자문을 지낸 딘 볼에 따르면 정부와 기업의 협력 부재는 사이버 보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국가 핵심 기술을 둘러싼 싸움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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