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걸리던 설문조사가 5분?” AI가 130개국 언어로 번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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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18 11:43

기사 3줄 요약
- 1 나우앤서베이, 설문 생성 AI 기능 대폭 업그레이드
- 2 3시간 걸리던 설문 작성, AI로 5분 만에 완성
- 3 한국어 포함 130여 개 언어 지원, 글로벌 조사 가능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나우앤서베이’가 AI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설문조사 초안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기존에 평균 2~3시간 걸리던 작업을 단 5분 만에 끝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뭐가 달라졌는데?
이제 AI에게 단순히 주제만 던져주는 방식에서 벗어났습니다. 조사 목적, 대상, 그리고 세부적인 요청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T 기업 신입사원 만족도 조사’라는 주제를 입력합니다. 여기에 ‘직무 개선 방안 도출’이라는 목적과 ‘입사 1년 차 이하 직원’이라는 대상을 추가하면 AI가 모든 조건에 맞는 질문을 자동으로 만들어 줍니다.130개 언어 지원, 진짜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언어 지원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한국어만 가능했지만, 이제 130여 개 언어로 설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베트남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주요 비즈니스 언어를 대부분 지원합니다. 덕분에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조사를 진행해야 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쓰기 편해진 건 맞아?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더 직관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설문 요청, 메인 편집, 문항 목록 창이 한 화면에 표시되어 작업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메인 창에서는 AI가 만든 문항을 바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문항 목록 창에서는 마우스로 질문 순서를 쉽게 바꾸고, 질문 유형별 개수도 확인할 수 있어 전체적인 설문 균형을 맞추기 좋습니다. 나우앤서베이 손유진 팀장에 따르면, 앞으로도 AI 기반 기능을 계속 강화해 설문 플랫폼의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엘림넷)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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