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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음악 제작 따로따로 끝!” 만능 토종 AI가 한번에 다 만들어준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01 16:46
“영상, 음악 제작 따로따로 끝!” 만능 토종 AI가 한번에 다 만들어준다

기사 3줄 요약

  • 1 솔트룩스 AI 에이전트 구버, 멀티미디어 기능 추가
  • 2 음악·영상·보고서까지 하나의 AI로 한번에 제작
  • 3 향후 심리 상담 기능까지 탑재하며 종합 서비스로 진화
이제 여러 AI 서비스를 따로따로 구독하고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보고서 작성은 물론, 영상과 음악 같은 미디어 콘텐츠까지 구버 하나로 모두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뭐가 좋아진 건데?

가장 큰 변화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생성 기능이 추가된 점입니다. 사용자가 만들고 싶은 내용의 글자만 입력하면, AI가 알아서 배경음악(BGM)이나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같은 짧은 영상을 만들어 줍니다. 전문적인 편집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또한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루시아 3.0' 모델을 적용해, 기존의 AI 검색과 리포트 생성 기능의 품질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다른 AI랑은 뭐가 달라?

구버는 여러 기능을 하나로 합친 '종합 AI 비서'를 목표로 합니다. 단순히 그림을 그리거나 글만 써주는 다른 AI 서비스와 달리, 정보 검색, 요약, 추적, 팟캐스트 제작에 이어 미디어 생성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솔트룩스에 따르면 구버는 특히 한국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한국 사용자들이 쓰기에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합니다. 현재 구버는 사용자 13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뭐가 나와?

솔트룩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기능을 계속 추가할 계획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AI 심리 상담' 기능입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구버는 단순한 정보 검색 도구를 넘어, 정서적인 위로까지 주는 삶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술적인 도움을 넘어 인간의 감성까지 챙기는 AI로 진화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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